2024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144경기에 이어 포스트시즌까지 모두 막을 내렸다. 한 시즌을 쉼 없이 달린 선수들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이제는 프런트의 시간이다. ‘스토브리그’가 막을 올리면서 능력 있는 FA 선수를 품기 위한 구단별 영입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가 공시한 FA 승인 선수는 총 20명.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류지혁, 김헌곤, 최원태, 김강률, 허경민, 엄상백, 우규민, 심우준, 노경
한국 야구 대표팀의 류중일 감독이 프리미어12에 참가할 28인의 엔트리를 확정하는 과정에서 선발 엄상백을 제외하기까지 고민이 컸다고 전했다.류 감독은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선수를 막상 탈락시키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다”며 “어제 상무전을 끝나고 결정했다. 특히 아쉬운 선수는 엄상백과 전상현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엄상백은 아픈 것은 아니다”며 “컨디션이 덜 올라온 느낌이다. 회의 결과 아쉽게 탈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상현도 괜찮은데, 포스트시즌에 많이 던진 바람
KBO는 2025년 FA 승인 선수 20명 명단을 5일 공시했다.FA 승인 선수는 NC 이용찬·임정호·김성욱을 비롯해 KIA 임기영·장현식·서건창, 삼성 류지혁·김헌곤, LG 최원태, 두산 김강률·허경민, KT 엄상백·우규민·심우준, SSG 노경은·최정, 롯데 구승민·김원중, 한화 하주석, 키움 문성현 등 총 20명이다.이날 공시된 FA 승인 선수는 6일부터 국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총 20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각 구단은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과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고민 끝에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에 나설 선수 28명의 명단을 확정했다.KBO는 대표팀의 대만 출국을 하루 앞둔 7일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6일까지 34명의 선수가 최종 엔트리 승선을 노리며 훈련했고, 투수 엄상백, 전상현, 김시훈, 조민석과 포수 한준수, 내야수 김영웅 6명이 낙마했다.가장 의외의 탈락자는 선발 투수 요원 엄상백이다.엄상백이
서울벤처대학원 및 호서대학교 이주열교수는 MoG Consulting과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에서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기업 영업조직임원 △중견기업 영업교육책임자 △중소기업 영업담당자 △스타트업 경영자 △영업조직 중심의 교육기획자를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1부 강사로 나선 이주열 교수는 ‘마케팅 세일즈의 5단계’라는 주제로 ▲AI활용 고객 타케팅 및 고객분석 ▲자동화된 이메일 활용 및 마케팅 캠페인 ▲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강원 홍천의 업체대표 및 전문적 재능기부를 통해 2018년부터 학생가구를 중심으로 특화된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홍천나누미봉사단의 제3대 단장이 새로이 선출됐다.이만우 제3대 신임 홍천나누미봉사단장은 “한부모 및 다문화와 조손가정 등 학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전문 재능기부 집수리로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쳐온 만큼 지역의 학생들이 좀 더 밝고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신임회장은 홍천 출신으로 한서문화제위원회 홍보부장, 홍천향교청년유도회장, 홍천군체육회 이사, 홍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방송인 박나래가 함께 독도의 대표 생물인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도를 대표하는 괭이갈매기와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만찬으로 화제가 된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4년 독도에서 신종 미생물이 발견되어 '독도'라는 이름의 학명으로 국제 학계에
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D홀에서 ‘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이틀간 19개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식문화 변화, 세대 변화, 코로나와 엔데믹 등을 모두 겪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 주요 이슈의 전망과 실무적 내용을 총망라했다.먼저 글로벌트렌드 조사기업 민텔 코리아의 백종현 지사장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 통념에의
원주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 ‘2024년 하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이며, 대상 차량을 적발한 경우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이 1건인 경우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