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은 4일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서 신축청사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에는 임광현 국세청장과 김교흥·정일영 국회의원, 역대 인천국세청장 등이 참석했다.신청사는 총공사비 677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 2만3000㎡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인천국세청은 세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평과세를 실현해,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성내2동 주민센터가 오는 9월 15일부터 신축 청사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신축청사는 성내5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기부채납으로 조성되었으며, 올해 3월 준공 후 8월까지 내부 인테리어를 완료했다.청사는 연면적 2,200.52㎡ 규모로, 2층에는 민원실과 자치회관, 1층에는 동대본부가 자리한다. 지하 1·2층에는 대강당과 창고가, 지하 3층에는 주차장이 마련돼 기존 청사보다 공간이 넓고 시설이 현대화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충북 진천군은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한 농다리 주자창에 대해 추석 연휴 동안 특별 무료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운영은 정부의 내수 경제 활성화 정책 참여와 함께 귀성객들에게 완전히 달라진 농다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농다리 주차장은 올해 1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버스 8000원, 그 외 차량은 4000원의 주차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군내 차량의 경우 평일 무료, 주말‧공휴일은 50%를 감면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무료로
충북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2453건, 전체 6789만여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등 환경오염의 직접 원인자에게 해마다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한다.이번 정기분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납부는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은행 현금입출금기,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으로 할 수 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이 추진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이 안정적인 영농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괴산군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지원사업 정산’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인 5103명이 6억5958만여원의 보험료를 지원받았다.유형별로는 자부담이 가장 적은 일반1형이 2862명으로 가장 많다. 보장 범위가 큰 산재형은 1,896명, 합리적 보장형으로 불리는 일반2형은 324명, 기타 21명이다.눈에 띄는 변화는 가입 선택의 흐름이다.2023년 15명에 불과했던 일반2형 가입자는 324명으로 20배 넘게 늘었고
충북 증평군이 아동 복지 향상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아이돌보미’ 신규 인력을 공개 모집한다.아이돌보미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방문해 12세 이하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담당하는 돌봄 전문가다. 현재 지역에는 아이돌보미 31명이 활동한다.지원 자격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서 아이돌봄 인력 양성과정 수료증 또는 보육교사·유아교사·의료인 등 관련 자격을 갖춰야 한다.1년 이상 활동할 수 있고 공휴일·야간·주말 등 유연한 근무가 가능한 지원자를 우대한다.근무
충북 괴산군 대표축제인 ‘2025 괴산고추축제’에서 수상한 주민들이 기탁 행렬에 동참했다.지난 7일 39회 괴강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김주완씨는 부상품 냉장고를,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칠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김씨는 칠성시장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의 ‘지역 특성 살리기’ 대상자로 선정돼 칠성시장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와인바를 운영하는 청년 사업가다.괴산고추축제 읍면 화합 민속경기 윷놀이에서 우승한 청천면 대표팀도 상금 100만원 전액을 청천면 노인분회 장학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