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동구 수도국산 역사가 담긴 지역에 ‘자연환경을 헤치는 초고층 45층 아파트’ 건설의 슬그머니 정책으로 간다는 향적사 신도들은 21일 인천시청 본관 앞 애뜰 광장에서 원래대로 25층을 건축 시행하라고 반발하는 집회를 열면서 규탄하고 나섰다.실제 솔빛근린공원 환경을 헤치는 초고층 아파트는 기존 25층에서 45층으로 변경함은 20층 차이가 나 죽음의 공원이 됐다는 소리다. 향적사 신도들과 주민들은 집회에서 주민 삶의 질을 훼손시키는 건설 정책을 제고하라고 요구했다
2주전
“지역 주민들의 정신적 쉼터에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를 막아달라”초고층 아파트 개발계획에 따른 조망권 침해 등 피해를 주장하는 인천 동구 향적사 신도들이 집회를 열었다.향적사 신도 10여명은 21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농성하며 인근 신축 아파트 통합심의를 중단하고 설계 변경을 요구했다.이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사찰인 향적사와 인접한 송현근린공원이 환경 훼손 위기에 처했다“며 “130m 규모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조권과 조망권, 수행환경권, 사생활 등을 보호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민원 해결 없이 종교시설의 수행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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