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병.의원 주치의처럼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오는 10월 시범 시행되는 가운데, 제도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출범해 본격 가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건강주치의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위원들을 위촉했다.새롭게 출범한 운영위원회는 진명기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보건의료·복지 분야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가 추천한 전문가 20명 이내로 구성됐다.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