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6월 28일 남지하수처리장에서 창녕청년회의소와 창녕JC특우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생활하수 정화와 자원화 과정의 실제 처리 공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등 수자원의 중요성을 통해 환경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생활하수의 최종 방류까지의 단계별 처리 공정이 생물학적, 물리화학적 등 매우 과학적인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신용곤 이사장은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견학 등 주민이 참여할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은 바다에 접해 있지는 않지만, 한강, 낙동강, 금강 등 3대 유역이 관동하고 있으며, 댐, 저수지, 호소, 하천 등 인간 활동과 경제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수자원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오랫 동안 국가의 물길을 책임지며, 산업과 생활을 지탱해 왔으나, 해양 접근성의 지리적인 제약, 대도시권과의 물류·관광 연계 부족, 산업 및 정주 여건 등의 열위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이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은 국가의 단순한 물 공급지를 넘어 지속가능한 생태‧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산불 위험을 최대 58.2%까지 낮추는 인공강우 기술 및 산업을 정부 차원에서 전략 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고 26일 밝혔다.법안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가뭄, 홍수, 산불 등 재해 감경을 위해 인공강우 기술을 개발·활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인공강우를 물 산업 차원에서 적극 육성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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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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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소매 걷어붙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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