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수요영화’를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11월에는 ‘번아웃 탈출! 힐링 영화’를 주제로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6일 첫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업’이다. 주인공이 새로운 모험을 통해 번아웃을 극복하며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다. 13일에는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가 상영된다. 직장 내 번아웃 문제를 다루고 자기 돌봄과 행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작품이다. 20일에는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가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경북도의회가 AI기술을 활용한 풍수해 방재대책 혁신에 나선다. 경북도의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는 지난 2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AI기술을 활용한 경북지역 풍수해 방재대책 구축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병현 경북대 교수는 이날 AI기술과 데
대구시의회가 오는 29일부터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예산 15조2000억 원을 심사하게 된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의 수장은 류종우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류종우 위원장은 “예결위원들과 함께 꼼꼼히 살펴서 한 푼이라도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울릉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제283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0일까지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홍성근 의원의 울릉군 공공하수처리 현안에 대한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