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최근 서울 계동 본사에서 호주 빅토리아주 최대 전력망 사업자인 오스넷과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우주·방위산업 분야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10월 2일 빅토리아주를 찾아 주요 인사 면담과 산
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계동 본사에서 호주 빅토리아주 최대 전력망 사업자인 오스넷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송변전 인프라·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 협력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오스넷은
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 빅토리아주 최대 전력망 사업자인 오스넷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송변전 인프라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 협력을 공동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오스넷은 호주 빅토리아주의 최대 에너지 네트워크 기업으로, 전기와 가스, 송전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호주 시드니 지사를 설립하고
현대건설은 호주 빅토리아주 전력망 운영사 오스넷과 손잡고 송변전 인프라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주 정부의 국가 전력망 재구축과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에너지 인프라 확대 기조에 대응하겠다고 12일 밝혔다.호주 정부는 전력망 안정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프라 투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건설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호주 시드니에 지사를 설립하고 남호주 주정부와 포괄적 협약을 맺는 등 호주와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호주 빅토리아주 최대 전력망 사업자인 오스넷과 송변전 인프라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최대 에너지 네트워크 기업으로, 전기와 가스, 송전 네트워크를 관리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해 호주 시드니 지사를 설립하고 남호주 주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왔다.호주 정부는 국가 전력망 재구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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