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배우 이준호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
전북 시민사회가 새만금을 ‘송전기지’가 아닌 산업의 중심지로 전환해야 한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와 중단된 SK 데이터센터 사업 재개를 동시에 요구하며, 전북이 더 이상 수도권 산업을 떠받치는 희생지로 남아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유치 추진위원회’는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넘게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2개 구역의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포시는 지난 18일 열린 노후도시·경관 공동위원회에서 선도지구 9-2구역, 11구역의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에 대해 심의한 결과, 두 구역 모두 조건부 의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배정된 군포시 선도지구 특별정비물량 4620호를 확보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