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인 ‘행복 두 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나주시는 지난 6일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 안정적인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협약에 따라 나주시는 결식 위기 아동 약 40명을 발굴해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지자체 급식 지원 대상으로 편입해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행복나래는 사업비·기부 물품 마련과 복지 홍보,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배송과 식단 관리 등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