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가보훈부, 해군, 해병대와 공동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 행사를 오는 12~18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12일에는 해상헌화와 팔미도 항해체험이, 14일에는 동인천~중구청 구간에서 인천상륙작전 거리 퍼레이드가 열린다.기념일인 15일에는 자유공원과 월미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 헌화, 해군 첩보부대 전사자 추모식 등 헌화·추모행사가 이어진다.같은 날 내항 8부두 일대에서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을 진행하고 해군 상륙함과 고속상륙정, 해상작전헬기 등이 참여하는 상륙작전 재연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