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신종철 의원은 9일 제417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두 번째 도정질문자로 나서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유한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해 문화유산 환수에 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먼저, 국외 소재 문화유산 현황과 국내 타 지역으로 반출된 경남의 문화유산 현황을 살펴보고, 그동안 도의 소극적인 환수 활동에 대해 지적했다.그러면서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앙에서 관리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지방박물관의 활성화와 지역정체성의 확립, 그리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