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북구 관내 주요도로변 및 읍면동 마을안길, 이면도로, 공원, 녹도, 공한지, 저수지 등에 대대적인 풀베기 및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에 포항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클린 포항’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각 읍면동의 공공근로 등 100여 명뿐 아니라, ‘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이 하겠다’는 자생·봉사 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