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지역내 중·대규모 건설현장 추락 등 사고사망 재해 방지를 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2024년 제2차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최근 발생한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의 재해 발생 원인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토론을 통한 동종·유사재해의 재발을 방지해 건설현장의 안전작업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대구서부지청 김석한 산재예방지도과장은 "건설업 추락사고 사망자수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건설업이 전체 사고사망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