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재편 등으로 인한 수요 감소…지역 경제 활성화 목표 전남 담양군은 인구 전입 시책으로 추진 중인 '관내 고교·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과 '군 부대원 주...
담양군은 인구 전입 시책으로 추진 중인 ‘관내 고교‧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과 ‘군 부대원 주거관리비 지원사업’ 지원금을 현금에서 담양사랑상품권으로 변경해 지급한다.군은 그동안 전입 지원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현금으로 지급했으나,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재편 등으로 인한 상품권 수요 감소가 지역 내 소비둔화로 이어짐에 따라 지원금 지급 방식을 변경하게 됐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 지원 규정을 개정해 상품권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기관과 군부대 등을 방문해 원활한 사업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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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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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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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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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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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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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시총 2위 경쟁 다시 불 붙나?
게임주 시가총액 2위 경쟁에 다시 불이 붙기 시작했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접전이 벌어지고 있으며 상장 예정인 시프트업이 벌써부터 다크호스로 부각되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게임주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놓고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대장주 만큼은 아니지만 시총 2위 업체의 주가변동은 시장 전반에 거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게임주 시총 2위는 4조 6931억원을 기록한 넷마블이다.지난 2분기 호실적과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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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주교육 2년, 많은 성과...조직개편, 학교현장 지원 목적"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6일 "새로운 제주교육이 출범한 후 우리 교육은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갔다고 자부한다"면서 지난 2년의 성과를 강조했다.'정무부교육감' 직제신설을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교육청 조직개편안과 관련해서는, "학교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예정대로 조직개편을 추진할 뜻을 분명히 했다.자신의 공약이었던 예술고 및 체육고 설립 등에 대해서는 의견수렴을 거쳐 늦어도 8월말까지는 최종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에 즈음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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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국 최초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설립 박차
포항시는 대통령의 첨단제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한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경상북도를 청년 인재와 창업, 벤처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경북 포항에 첨단제조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초도 양산을 위한 제조 공간과 시험·가공설비를 제공하는 제조 인큐베이팅 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을 알린 바 있다.제조 하드웨어 분야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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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현장조사 이뤄져
국비 1조4965억원이 투입되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조사가 이뤄졋다.밀양시는 지난 25일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조사가 실시됐다고 26일 밝혔다.현장 조사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2022년에 수립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올해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이날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경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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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농협 직원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울진농협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여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켰다. 지난 24일 울진농협 죽변지점 을 방문한 이모 고객이 정기예금을 해지하여 1억 2,000 만원을 현금으로 인출을 요청했다. 이에 정은경 과장이 부자연 스러운 언행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