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초등학교 여자 축구부가 백호기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도남초는 24일 오전 이호축구장 열린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여자 초등부 결승전에서 노형초를 맞아 4-1로 승리하며 2년 연속 백호기를 포효했다.도남초는 전반 23분 첫 골을 터뜨린 후, 후반 8분과 10분, 18분에 연속골을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노형초는 후반 23분 만회골을 터트리며 추격에 나섰으나 역부족이었다.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게임사 스타라이크가 개발한 서브컬처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는 우주 항해를 콘셉트로 한 건반형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전작과 다른 새로운 시스템과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스위치 버전은 ‘닌텐도 e숍’에서 구매 가능하다.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후 연내 PC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중국 공세에도 글로벌 디스플레이 점유율 33.1%를 차지했다.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디스플레이산업 주요 통계'를 17일 발표했다.지난해 한국 패널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44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IT 제품의 OLED 확대와 AI 확대에 따라 전력 효율을 높이는 고부가가치 OLED 확대가 배경이다. 중국의 애국소비 확산과 저가 물량 공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K-디스플레이 세계 시장 점유율은 33.1%
남양주시는 16일부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여유당 공렴 학당’ 운영을 시작했다. ‘여유당 공렴 학당’은 남양주 출신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공렴 정신을 바탕으로 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이다.시는 이 프로그램을 시 공직자뿐 아니라 전국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