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후반기 시점인 내년 말 인천시가 중·동구를 넘어선 인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 개발 계획, 가칭 '제물포르네상스 2.0'을 발표한다.시는 지난 3월 발주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시행 용역'을 통해 제물포르네상스 2.0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제물포르네상스 2.0은 중·동구 외 군·구별 랜드마크와 미래전략을 도출하는 내용으로 채워진다.제물포르네상스 2.0 밑그림에서는 노후 택지 개발 계획이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후 택지란 '노후계획도시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