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1일에 이어 24일에도 부곡면, 길곡면, 도천면 일원의 벼·딸기·가지 등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성 군수는 현장을 찾아 작물 생육 상태와 영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성만기자
성낙인 창녕군수는 21일부터 부곡면, 길곡면, 도천면 일원의 벼·딸기·가지 등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성낙인 군수는 농촌지역 방문 현장에서 각각 작물 생육과 영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로부터 직접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일균 기자
창녕군은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길곡면 마천리 단감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도 동참해 단감 수확 적기 영농 실현에 이바지했으며, 행정과·건설교통과·안전치수과, 농업기술센터, 길곡면 및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등에서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최근 농촌 지역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상시적인 일손 부족이 심화되고 있으며, 올해는 집중호우 등 기상 영향까지 더해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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