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압출 전문기업 알멕의 종속회사 에이알알루미늄이 104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21일 공시에 따르면, 에이알알루미늄은 보통주 17만500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신규 설비 투자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 및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조달 금액은 미화 749만8750달러로, 한화 기준 104억4276만원에 달한다. 발행가는 주당 5만9672원이며, 5월 21일 기준 환율을 적용해 산출됐다.신주는 기존 주주에 대해 1주당 0.0526315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