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에 대한 공세 수위를 급격히 끌어올렸다. 한중 정상회담 성과 부재, 더불어민주당 공천 비리 의혹,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자질 논란까지 동시에 제기하며 ‘외교-정치-인사’ 3중 전선을 형성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해당 사안들을 일괄적으로 비판하며, 정부와 여당의 책임을 강하게 추궁했다.‘빈손 외교’ 평가받은 한중 정상회담…“비핵화 언급도 없었다”먼저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진전이 없었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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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ETRI, AI·ICT 대전환 선도 연구기관 도약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026년 신년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방승찬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ETRI가 국가적 난제 해결과 AI·ICT 대전환을 선도하는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미래 50년의 방향을 분명히 설정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방 원장은 ETRI가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9건의 연구성과를 올리며 7년 연속 단일기관 최다 선정 기록을 이어간 점과 연구사업평가 및 기관운영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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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용인반도체클러스 지방이전 단호히 반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지방 이전’ 주장에 대해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양 전 의원은 지난 12월 31일 입장문을 내고 “용인·수원·판교·화성·이천·평택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슈퍼벨트는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의 핵심 축”이라며 “이를 ‘전기가 있는 지방으로 옮기자’는 논리는 산업 현실을 외면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이미 되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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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시무식 대신 현장으로…김성훈 총괄본부장, 병오년 첫 업무 '현장경영'
전북농협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대신한 현장경영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성훈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2일, 신규 소득 작물로 육성 중인 샐러드 가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김제농협을 찾아 새로 도입한 광학선별기 시연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동김제농협이 도입한 광학선별기는 국내에서 단 3곳만 운영 중인 고사양 설비로, 샐러드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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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
좋은땅출판사가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를 출판했다.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는 아파트 중심의 주거 문화가 당연해진 이 시대에 ‘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를 묻는 책이다. 추상적 주거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토지 제도와 행정적,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주거와 삶의 구조를 차분히 짚어 나간다. 이를 통해 독자는 막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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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두봉 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을 돌아보면 국내외적으로 그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미·중 갈등, 보호무역주의 심화, 국제적 분쟁 등 국내외 정세 불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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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여길 보세요"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제주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영상 콘텐츠 6편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J-아카데미 플랫폼을 통해 상시 제공되는 이 영상 콘텐츠의 제목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 이해’다.영상에는 ‘신비 섬 제주 유산’의 저자이자 역사·문화 분야 전문가인 고진숙 작가와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인 제주미니가 출연해 대화 형식으로 전달한다.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구성으로, 제주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영상은 △똥돼지 :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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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취약계층 위해 200억 지원…‘새도약론’ 본격 가동
NH농협은행이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농협은행은 지난 5일 신용회복위원회가 운영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 ‘새도약론’에 200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향후 최대 1000억원 한도 내에서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새도약론은 장기 연체 이후 채무조정을 거쳐 성실하게 상환을 이어가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 금융 상품이다. 연체 발생 시점으로부터 7년이 경과하고, 채무조정 후 잔여 채무를 6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상환 중인 차주가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대출 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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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윤봉길 의거 현장서 던진 메시지 “힘이 아닌 존중”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을 찾은 사실을 공개하며 동아시아 평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중 일정 중 상하이 루쉰공원을 찾았다”며 “이곳은 과거 홍커우공원으로 불리며 윤봉길 의사가 조국의 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세계에 알린 역사적 장소”라고 밝혔다.그는 윤 의사의 의거에 대해 “식민 지배와 침략이 당연시되던 시대에 한 청년의 결단은 제국주의 질서에 대한 강력한 문제 제기였다”며 “이는 무력 충돌이 아닌 평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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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포용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첫걸음
금융위원회가 '포용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본격 시작한다. 금융위는 8일 경기도 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포용적 금융 대전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5대 금융지주와 포용금융 민간전문가도 대거 참석, 앞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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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없는 CET1 비율… KB금융, 올해도 리딩금융 이어간다
KB금융지주가 올해에도 업계 최상위 수준의 실적과 자본비율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KB금융지주가 올해 13% 중후반의 자기자본비율과 50%대 주주환원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홍콩ELS와 LTV담합 등 과징금 부과에 따른 위험가중자산이 늘어날 부담이 있지만, 이를 반영해도 13%대 중후반 수준의 CET1 비율과 50~60%의 주주환원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