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고성군지부가 16일 고성군 체육인재 육성과 10월 3일 열리는 제50회 고성군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바라며 고성군체육회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무성 지부장은 “체육 진흥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봉화 기자
NH농협 고성군지부는 지난 16일 고성군 체육인재 육성 및‘제50회 고성군민체육대회성공 개최의 기원을 담아 고성군체육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에 개최하는‘제50회 군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 3일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14개 읍면 선수단을 포함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김무성 지부장은 “체육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드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것 또한 하나 된 고성군을 열어 가는데 있어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기탁이 고성군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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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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