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순천의 경제 활성화와 미래 비전을 내놨다.노 시장은 “순천은 문화산업, 우주·방산, 바이오산업을 3대 경제축으로 삼아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노 시장은 현재 힘든 정국 상황과 경제불황에서 지역 민생 안정과 도시 미래 준비를 위해 올해 시정의 핵심 전략으로 경제 활성화를 꼽았다.그는 성공적으로 치러낸 정원박람회의 지속적인 지역 순환경제 효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새로운 상상력으로 문화·우주·바이오 3대 경제축을 세워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