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최근 전고체 배터리 소재 전문기업 솔리드아이오닉스가 고체전해질 제조공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삼양사는 현재 솔리드아이오닉스의 2대 주주다.신공장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면적 4,955㎡, 연면적 1,046㎡규모로 총 투자금액은 약 35억원이다. 신공장에서는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체전해질과 주원료인 황화리튬을 생산하게 된다. 연간 생산규모는 고체전해질 소립자 기준 약 24톤이다.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