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생산 전국 2위인 경남이 수산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수산업 부가가치를 높인다.경남도는 통영시 7개 수산물 가공업체가 경남 연안에서 잡거나 키운 수산물을 중심
경남도가 내년부터 경남이 아닌 다른 지역에 친환경쌀을 공급하는 농가 등에 유통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시책은 경남도가 내년에 신규로 시행하는 ‘친환경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으로 경남산 친환경쌀인 유기농 또는 무농약 쌀을 도외 지역의 소비처에 납품 시, 유기농쌀은 t당 10만원, 무농약쌀은 t당 8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경남도는 도내 친환경쌀 생산량을 올해 기준 1만t가량 예측하며, 대부분 학교급식 공급에만 의존하고 있고 학교급식 공급이 아닌 제대로 된 납품처를 찾지 못하는 친환경쌀은 일반쌀과 함께 제값도 받지
경남도는 새해 지역 친환경쌀을 다른 시도 소비처에 납품하면 유통비용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지역 농가, 생산자단체, 농업법인 등이 경남산 유기농 쌀 또는 무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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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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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혈액원, 헌혈캠페인과 함께 2025년 시무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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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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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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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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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정인태권도, 효곡동에 십시일반 모은 라면 기부
포항시 남구 효곡동은 지난 8일 정인태권도수련생들이 올해로 삼 년째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1280봉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민우 정인태권도 관장은 “나눔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은 돈을 주고도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마음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정희 효곡동장은 “삼년 째 라면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인태권도 관장님 및 수련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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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설.강풍경보' 확대...도로 일부 통제, 항공기 결항
대설과 강풍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에 강한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큰 차질을 빚는가 하면, 산간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9일 오후 6시 현재 제주도 서부.북부.동부지역에는 강풍경보, 산지와 추자도, 중산간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 제주도 동부와 중산간지역에는 대설주의보,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경보도 발효됐다.이날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쳤다. 주요 지점별 최대순간풍속을 보면 고산의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32.2m를 기록했다. 이는 태풍이 제주도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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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한파 녹이는 따뜻한 생명 나눔
국립해양과학관은 한파와 폭설 등 겨울 날씨 변화에 대응하고,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구경북혈액원 헌혈버스를 통한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은 올바른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해 지역과 함께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헌혈은 과학관 임·직원들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본격적인 업무시작에 앞서 2025년 ESG경영 강화를 목표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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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급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이재성 △군위군 부군수 김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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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학생 부담 덜기 위해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고민하는 가운데, 안동과학대학교가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하며 주목받고 있다.안동과학대학교는 9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생, 교직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공정한 논의를 통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특히 안동과학대학교는 2009학년도부터 16년간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과 입학정원 감축 등으로 대학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물가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