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강남구청과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과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 등 원주시와 강남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원주시와 강남구는 행정·복지·경제·문화·관광·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이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마케팅 및 시설 이용 우대, 교류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주요 교류 사업은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농촌체험 등

증평군이 지난 4월 자매결연한 서울 강남구청과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전개한다.이재영 군수는 지난 7일 강남구청에서 조성명 구청장과 만나 교육, 농업, 관광분야 등과 연계해 상생 발전을 위한 약속을 했다.군과 강남구청은 먼저 증평 청소년들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40% 할인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어 8월엔 추석 맞이 행사를 강남구 직거래 장터에서 진행한다.관광 분야도 전개한다. 강남구 주민들이 좌구산 휴양랜드 시설을 이용할 경우 증평군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