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경희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의 ‘요양병원 간병지원 1차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1·2등급을 받은 기관, 그리고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등 여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경희요양병원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20개의 요양기관이 선정됐다.‘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은 요양병원의 특성에 맞는 간병서비스 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시범 운영해 제도화할 예정이다.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의료최고도 또는 의료고도의 환자로, 장기요양등급 1, 2등급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