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지난 3일,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수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 요인에 대비하고, 상인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시장 내 한 점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인근 점포로 연소가 확대되고, 내부에 구조대상자가 고립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훈련에는 동해소방서를 비롯해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시장 상인회 등 유관기관 장비 1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