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한국세무사회의 예산회계도 수익사업특별회계와 같이 복식부기가 도입돼 전면 시행된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4일 상임이사회에서 예산회계규정을 준용한 예·결산 관리와 함께 회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계관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복식부기를 전면 시행하고 재무정보도 추가로 제공하기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예산회계 규정에 따라 총회에서 승인된 예산 범위에서 세입·세출을 집행하고 쉽게 관리·통제가 가능하도록 운영되었다. 다만 2020회계부터 총회 보고를 위해 고유목적사업 회계에 복식부기를 적용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