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기관의 목표달성도를 반영하여 우수·보통·미흡의 총 3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2022년도 ‘미흡’으로 평가되었던 연수원은 기관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에 대한 전략과제 및 중장기 계획을 새로이 수립하여, 2023년에는 ‘보통’으로 등급을 상향한 이후 2024년도에는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연수원은 국민 및 산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
경기 시흥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시행한 ‘지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로 전환된 후 처음 시행된 것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 중 시흥시를 포함한 기초지방자치단체 226개 중 27.9%만이 A등급을 받았으며, 가장 상위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단 한 곳도 없었다.전체 평가대상 기관 평균 점수는 7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도에서 S등급을 받은 기관은 GH가 유일하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1426개 공공기관이다.
한국석유공사는 29일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사실상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하며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 철학이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우수’부터 ‘매우 미흡’까지 총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72개 공공기관이 심사를 받은 가운데 1등급을 부여받은 기관이 없어, 석유공사가 사실상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인정받은 셈이다.석유공사는 기관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
경기도가 ‘언제‧어디나 돌봄·의료’, ‘경제살리Go프로젝트’ 등 도민체감형 신규사업을 추가하면서 2025년 책임계약을 19개 산하 공공기관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책임계약은 도민 삶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고객 응대, 이용 환경 등의 조사가 이뤄졌다.기업은행은 평가항목 중 핵심 역할인 ‘기업대출’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평가 세부항목 중 ‘고객과의 상호작용’ 부문에서 직원의 고객 응대 역량이 높은 점수를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임원단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을 방문해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 등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이번 공동건의문은 지난해 8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에서 채택된 것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의 내용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포함했다.이날 임원단은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사이버 보안 기업 바라쿠다네트웍스가 멀티모달 AI를 활용한 새로운 위협 탐지 기능을 공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바라쿠다가 선보인 기능은 URL, 문서, 이미지, QR코드 등 다양한 텍스트·비주얼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해 맥락 인식 기반 보안을 제공하며, 악성 파일 탐지 정확도와 속도를 끌어올렸다. AI 및 머신러닝 기술 기반하며 멀티모달 AI와 머신러닝 분류기, 전용 샌드박스 엔진을 통합해 보다 적응력 있는 방어 체계를 지원한다. 바라쿠다 지능형 위협 보안(Advanced Threat Protection:
계룡건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4월16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본사 주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안전경영실과 건설본부가 협력해 전사적인 현장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본사 임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이다.
건축·토목본부장, 담당임원, 최고안전책임자 등 임원진이 주도적으로 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교체와 관련해 “친위 쿠테타”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진주시 한 찻집에서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로 알려진 김장하 전 남성문화재단 이사장과 비공개 차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그 집안을 보면 자꾸 웃음이 나온다”며 “당이 아니다. 그게 무슨 정당이냐”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당은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기구다. 근데 정당이 민주적이지 않으면 그 나라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새벽에 당내 쿠테타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