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9월 18일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열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56명의 군민이 헌혈 참여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에게는 헌혈증서, 기념품, 간식이 제공되었고,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헌혈 행사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혈액 수급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헌혈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부산 남구 용호3동 향토장학회는 지난 9월 18일,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제22회 향토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관내 고등학생 8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시·구의원, 각급 단체장, 장학회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고선화 회장은“오늘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라는 지역사회의 응원과 격려의 표현이다”라며,“앞으로도향토장학회는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퀴어에게 가족을 꾸리는 일은 꼭 해피엔딩으로만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제 영화가 미래에 대해 희망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으면 좋겠습니다."영화 '결혼 피로연'으로 배우 윤여정, 한기찬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한국계 미국인 앤드루 안 감독은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24일 국내 개봉 예정인 '결혼 피로연'은 두 동성 커플이 짝을 바꾸어 '가짜 결혼'을 준비한다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대만 출신 이안 감독이 1993년 연출한 동명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앤드루 안 감독은 1
시흥소방서가 경기도 대표로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한 ‘해오름유치원 합창단’이 지난 17일 경상남도 창원시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치부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안전을 주제로 한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해오름유치원 합창단은 ‘나는 어린이 소방관’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이번 성과는 지난 6월 열린 경기도 119소방동요
광주시 북구가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페스티벌은 ‘함께하는 마을, 희망의 울림’을 주제로, 주민들이 1년간 참여해온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인다.특히 지난 여름 기록적 수해를 겪은 뒤 열리는 첫 축제인 만큼,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공동체 회복의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또한, 이번 행사의 개회식에서는 지난달 주민 8,163명이 제정을 청구한 「마을자치 기본조례」 추진 경과를 공유한다.주민이 직접 제도 변화를 만들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지난 9월 1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봉사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봉사에 헌신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 중인 적십자봉사회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봉사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적십자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 뒤, “여러분의
○ 사하구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통대상’ 수상의 첫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상으로, 청년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지방정부를 평가해 수여한다. 선정 기준은 ▲ 청년정책 추진 ▲ 청년과의 소통 ▲ 청년들의 정책 참여 ▲ 청년 지원사업 등 다방면을 종합적 검토한다.○ 사하구 관계자는 “청년의 희망을 갖고 머무는 도시 사하”라는 목표 아래, 청년 의견을
부산진구는 오는 9월 20일 오후 3시, KT&G 상상마당 부산 3층 라이브홀에서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소통의 장, ‘2025 청년주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서로의 고민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약 160여 명의 청년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인디밴드 ‘올옷’의 공연으로 시작된다.이어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의 저자 이낙준 작가가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 나만의 루틴으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5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 어려움 환경 속에서도 헌신한 사회복지인들에 감사를 표하고, 적극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김진경 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사회복지는 정량적으로 평가될 수 없는 가치이고, 하루하루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딛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력이 복지의 진짜 가치”라며 “고령화와 돌봄 수요의 증가 등 새로운 사회적 위기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5일 오전 11시, 성산아파트 내 농구장에서 열린 정준호 배우와 함께하는 ‘행복짜장Day’ 행사에 참석했다.마포복지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우 정준호 씨를 비롯해 도원명가 도원반점, 신비한형제들, 포인트유, 보헤미안컴퍼니,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등 다양한 단체가 총 환가액 2천만 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하며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배우 정준호 씨는 후원자로 참여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직접 짜장면을 나누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후원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600인분의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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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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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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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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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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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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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33만명 제주 찾는다…작년보다 10% 늘어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33만7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수치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항공과 선박을 통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33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3만명 넘게 늘어난 것이다.날짜별 예상 입도객은 ▲3일 5만명 ▲4일 5만2000명 ▲5~6일 각 4만9000명 ▲7~8일 각 4만7000명 ▲9일 4만3000명 수준이다.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편은 총 1616편으로 지난해(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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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중고차 수출단지 불법 차량 고강도 단속 실시
연수구가 중고차 수출단지 인근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차량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과 함께 고강도 단속에 나선다. 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중고차 수출단지 주변 옥련동과 동춘동 일대에서 주정차 위반, 무단 방치, 번호판 불법 사용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불법 주차 차량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말소된 무판 차량은 즉시 견인 조치된다. 또한 사유지나 도로에 방치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강제 폐차 처리에 나서는 등 강력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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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서구의장, “구민 중심 행정 편익이 최우선”
인천 서구의회 송승환 의원은 29일, 급변하는 검단 지역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현재 원당동이 관할하는 당하동 223-1 일원을 아라1동 관할 구역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이는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법률로 정해진 검단구 분구 경계에 행정동 경계를 일치시켜 주민들의 행정 구역 혼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따라서 조례안은 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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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선 네트워크 롬, ‘롬 앱 2.0’ 공개 ··· 사용자 경험 대폭 개선
글로벌 탈중앙 무선 네트워크 프로젝트 롬이 ‘KBW 2025’ 메인 컨퍼런스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최신 업데이트와 글로벌 성과를 소개했다. 롬은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롬 앱 2.0’과 함께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와 사용자들과 직접 소통했다.롬 앱 2.0은 기존 버전 대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하고, 슈퍼 스테이킹 풀, 롬 토큰 결제 기능, 개선된 포인트 메커니즘 등을 도입했다. 특히 와이파이 핫스팟 소유자와 사용자가 더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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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21회 지방자치경영대전 국토부장관표창 수상
부평구가 추진하는 환경·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인천을 넘어 전국적인 지역 발전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구는 제21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5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전국적인 경연대회로,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의 성공 모델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에 수상한 굴포천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