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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송기섭 진천군수는 21일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6회 진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진행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송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 해를 포함해 민선 8기 동안 일궈온 분야별 군정 성과에 관해 설명하고 현재의 지역발전 여건과 앞으로의 전략, 과제에 대한 구상을 상세히 밝혔다.그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역대급 국가 세수 부족으로 인한 지방재정 상황의 악화 등은 지방자치단체의 성장을 더디
원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3시,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교수의 ‘인구와 사회변동’이란 주제 강연과 개그맨 정성호의 육아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인구 교육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결혼·출산·가족의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
신한금융그룹은 13일 내년부터 그룹에서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도 함께 다닐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신한금융에 따르면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자사와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이다.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자사와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로 꼽힌다.신한금
대구 달성군이 11일 개최된 제15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생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달성군은 ‘꿈을 꾸는 아이들, 꿈을 주는 달성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 10월부터 대구시 최초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전액 무상 지원’을 통해 모든 아동이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특별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2023년 8월부터 대구시 최초 ‘
서천군보건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모성 건강증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군에서 추진 중인 신혼부부 검진, 분만비 및 산후건강관리 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출산 지원사업의 성과가 입증되었다. 특히 산부인과와의 협력을 통해 임산부 진료와 검사를 지원하며 모성 건강 증진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가 빛났다. 나성구 소장은 “아이를 품고 낳아 기를 때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마음으로 세
영암군이 11월 1일 군청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영암에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인구감소 추세에 대응하는 영암군의 ‘인구 5만 지키기’ 정책의 하나로 진행됐다.영암군 공직자들은 정례조회에서 ‘영암에 주소 갖기 캠페인 다함께 참여합시다’ 문구가 적힌 손 펼침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인구 지키기의 의지를 다졌다.캠페인 이외에도 영암군은 인구 5만을 사수하기 위해 실거주 미 전입자 발굴 및 전입, 기업·기관·사회단체 임직원 주소 갖기, 전입 홍보 활동 등을 병행하고
진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강화 차원에서 올해 11월부터 난임 시술 지원 횟수를 ‘난임부부 당 25회’에서 ‘난임부부 출산 당 25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확대 시행으로 한번 출산 후에도 추가 임신을 원할 시 25회의 난임 시술 기회가 새로 주어진다. 또한, 정부 지원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경우 45세 전후로 연령이 구분되어 시술비 지원 상한액이 다르게 적용됐지만 올해 11월부터는 연령 구분이 폐지돼 모든 연령이 동일하게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워크숍인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청년인구 유출 등에 따른 인구 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성희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사를 초빙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기획’을 주제로 펼쳐진 교육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인구 현안을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를 기획해 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직원들은 보드게임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인구 위기에 따른
제천시가 공무원 최대 연 10일까지 양육휴가를 대폭 확대했다.27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의회는 지난 25일 이같은 내용의 `제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제천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육아 친화적 직장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자녀양육휴가를 신설하고 육아시간·경조사 휴가일을 확대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초등생 이하 자녀가 있는 공무원은 연 7일, 대상 자녀가 2명이면 연 10일까지 자녀 양육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중고생 자녀는 연 1일, 둘이면 연 2일까지 쓸 수 있다.5세 이하 자
관광 취약계층에 여행 이용권을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법안 개정이 추진되면서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관광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 보장을 위한 지원 범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관광진흥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사회·경제적 제약이 있는 관광취약계층에 여행이용권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발의한 법안이 통과되면 저출산, 고령화, 경기침체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육아, 간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구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 등이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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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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