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자살 예방의 달’ 9월을 맞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공동으로 다양한 ‘생명존중 희망캠페인’을 펼친다.우선 코레일은 어제 용산역에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살예방 박람회’를 열고,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생명지킴이, 위기상담 전화 등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 활용 게임, SNS 이벤트 등 국민 참여형 행사를 진행했다.또 코레일은 전국 역과 열차 등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전사적으로 자살예방 활동과 홍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생성형 인공지능이 소셜미디어를 점점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8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샘 알트먼 CEO는 이날 엑스에서 "SNS에서 인간이 쓴 글인지 더욱 구별하기 어려워졌다"라며 "AI 때문에 SNS가 가짜처럼 느껴진다"라고 우려했다.그는 r/Claudecode 서브레딧에서 오픈AI 코덱스를 찬양하는 글들을 읽던 중 이 같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최근 해당 서브레딧에는 코덱스로 전환했다는 글이 넘
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는 8일 서울 신도림역 인근에서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협회 임직원이 참여해 대국민 대상 ‘내 정보’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협회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대국민 대상 SNS 홍보활동 △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보호 슬로건 공모전 등 다양한 정보보호 제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유명수 상근부회장은
극동대학교가 유학생 대표기구인 ‘유학생회’가 2일 공식 출범했다. 극동대는 이날 출범한 유학생회 △회장 칸델 아룬, △부회장 판갈리 리시라즈, △기획·회계 담당 타망 칼파나, △행사·운영 담당 바타라이 알록, △홍보 담당 라마 비누 등 총 5명의 초대 임원에게 정식 임명장을 수여했다. 유학생회는 앞으로 △신입생 환영회 △문화축제 △총학생회 주요 행사 참여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몇 분이세요?”, “키오스크로 주문해주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식당이나 카페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들이다. 많은 이들에게 외출과 여가 활동은 너무도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상이지만, 휠체어를 사용하는 당사자들에게는 이 ‘당연한 일상’이 여전히 높은 문턱으로 다가온다.비장애인이나 비교적 이동이 자유로운 발달장애인의 경우, SNS 후기나 주변의 추천으로도 장소를 선택하고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휠체어 등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당사자는 훨씬 복잡하고 신중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접근성과 편의
상주시새마을회는 23일 석명절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전국적으로 국토를 깨끗이 정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국토대청결운동 발대식’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시 회장단을 비롯해 24개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직장·문고·교통 3개 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SNS 챌린지 촬영과 가두 캠페인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시청,문화회관,전통시장,중앙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며 발대식을 진행했다.새마을회는 각 읍·면·동에서 오는 10월 1일까지 10일간 집중 청소 주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남부권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외국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이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독일, 이탈리아 등 9개국에서 활동하는 SNS 인플루언서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월류봉과 와인코리아 등 영동의 명소를 둘러보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과 국악체험촌을 찾아 영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국악엑스포장에서는 전통 활을 제작하는 무형유산 궁시장과 함께 활을 만들고 직접 쏘는 체험을 즐겼고 난계국악축제가 열리는 국악체험
소셜미디어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이 친구 스토리에서 벗어나 대화 중심 전략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9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스냅챗의 프렌즈 스토리와 인스타그램의 공개 게시물은 과거 사용자 간 대화를 시작하고 우정을 깊게 만드는 핵심 기능이었지만, 최근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이 변화하면서 두 플랫폼 모두 전략 조정이 불가피해졌다.에반 슈피겔 스냅챗 최고경영자는 "프렌즈 스토리가 친구들이 올리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최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특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2025 아트웨이브’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유에코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트웨이브’는 예술인들이 창작과 기획, 그리고 실무까지 고루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저작권 활용부터 SNS 홍보 전략, AI 아트, 기획안 작성, 프레젠테이션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이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6개의 강연으로 △강명수 교수의 예술분야 저작권 활용, △유진선 대표는
경기도의회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성남에서 도내 시·군의회 홍보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2025년도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언론홍보담당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언론환경과 디지털 미디어 확산에 맞춰 도내 각 시·군의회의 언론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과 언론홍보과 소속 직원, 도내 각 시·군 의회 직원들이 참석했다.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전문가 김진희 강사와 손정영 강사의 AI 활용 SNS 의정홍보 특강이 각각 이뤄졌고, 홍보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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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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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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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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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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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공공 안전 전체 위협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 포인트 레이의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연구 결과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과학자팀은 알래스카 북부 해안 지역인 포인트 레이에서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는 "재앙적인" 영구동토층 해빙과 기반 시설 피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알래스카 대학교 페어뱅크스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과 기후 변화로 인한 급격한 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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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내달 2일 개막
울산 울주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2년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이후 3년 만에 울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 씨름대회다.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스포츠 축제로 치러진다.대회 참가자는 전국 28개 팀에서 선수단 300명, 운영진 100명 등 400여명에 참여한다. 남자부는 18개 팀 250여명, 여자부는 10개 팀 50여명이 출전해 체급별 장사 타이틀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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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국내 최초 드라이벌크선에 그린메탄올 급유 성공
울산항만공사는 28일 울산항에서 메탄올 이중연료 드라이벌크선에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그린메탄올 급유를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그린메탄올 급유는 울산신항남방파제 환적 부두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됐으며, NYK그룹 계열사인 NYK벌크&프로젝트 캐리어즈가 칸바라키센으로부터 용선한 그린 퓨처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급유에 사용된 연료는 OCI Global이 생산하고 이토추 상사가 OTK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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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 울산, 최하위 대구 상대로 또 무승
프로축구 울산HD FC가 리그 최하위 대구FC마저 넘지 못하며 깊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파이널B 추락은 물론 K리그1 잔류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울산은 지난 27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구와 1대1로 비겼다. 전반 39분 세징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3분 교체 투입된 엄원상의 크로스를 백인우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간신히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 초반 울산은 점유율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강상우와 박민서가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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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정책지원관 인사제도 개선안’ 채택
울산시의회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제출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원안 채택됐다.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효율적 운영으로, 시의회의 정책역량 제고에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1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은 2022년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운영상 한계를 지적하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실효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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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의 피팅이야기]“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장비 업그레이드”
골프가 잘 안될 때, 우리는 늘 장비를 의심한다. 드라이버가 너무 무거운가?” “샤프트가 안 맞는 걸까?” “아이언을 바꿔야 하나?”하지만 의외로 많은 경우, 클럽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인 그립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그립은 클럽과 우리의 몸을 연결하는 유일한 접점이다. 윙은 결국 손에서 시작되고, 손은 그립을 통해 클럽을 조종한다. 그런데도 많은 골퍼들이 그립을 단순 소모품 정도로만 여기고 지나친다.하지만 그립은 단순한 고무가 아니다. 그립은 스윙의 템포, 방향성, 손맛까지 좌우하는 핵심 장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