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국화 재배와 분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축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9일까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장 내 국화동호회 부스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2005년 순수 자생 연구 동아리로 출범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2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그동안 국화 재배 기술 보급과 지역 축제 참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매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는 국화 분재 작품 출품과 전시를 통해 축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
 충남 서산시에서 가을 정취를 담은 국화의 향연이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고북면 복남골길 31-1 일원에서 제25회 서산국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북면 이장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형 가을꽃 축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축제장을 마련해 진행된다.  형형색색의 국화로 가득한 축제장에는 한반도 지도 정원, 달팽이 전망대, 대형 하트 정원, 동물 토피어리 광장, 꽃탑 등 독창적인 조형물이 조성됐다.  특히, 축제장 내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풍성한 프로그램과 연일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대한민국 최고 축제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0월29일부터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이런 축제는 대한민국 어느 축제장에서도 볼 수 없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군민들은 이번 성과가 윤경희 청송군수의 현장 줌심 행정을 언급했다. 윤 군수가 이른 새벽부터 축제장 현장을 찾아 공무원들과 함께 행사 준비를 서두른 것이 이러한 큰 결과로 이어져, 준비부터가 성공적인 축제
함안군은 지난 16일 무진정 일원에서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10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함안군과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가을 나들이 방문객과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캠페인에서는 ▲날씨에 맞는 복장과 물품 준비 ▲질서 유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 요령 숙지 ▲안전 표지판 확인 등 축제장에서 지켜야 할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또한 군은 캠페인과 함께 안전시설 배치 상태와
구미시는 10여 개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며 도시 전체를 거대한 축제장’으로 만들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25만명이 운집해 큰 성과을 거뒀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분산돼 있던 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도시 전체를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축제장으로 기획됐다. 점심은 푸드페스티벌에서 식사하고, 저녁엔 동락공원에서 힙합 공연을 관람하는 식이다. 민간 빅데이터 플랫폼 키워드 조회 분석 결과 9월 17일~10월 17일 한달 여간 ‘구미’ 검색량 5만500건 중 ‘구미축제’ 검색량 1만3680건 = 2
칠곡낙동강평화축제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AI 스마트 축제장’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앞세워 사상 최대 흥행을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AI 예약 시스템을 통해 기다림 없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고, LED 전면 무대와 전국급 공연팀이 어우러진 무대에“유료 콘서트보다 화려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올해 축제의 핵심은‘AI 스마트 팔찌’였다. 관람객은 QR 코드가 내장된 팔찌를 착용해 입장했고, 체험 프로그램 신청도 현장 대기 대신 AI 예약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부스 앞
논산시가 오는 10월 23일 개막하는 ‘2025 강경젓갈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위생 점검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시는 지난달 9일, 강경 젓갈 판매업소 15개소를 무작위 선정하여 새우젓, 낙지젓 등 주요 젓갈을 수거했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대장균, 타르색소 등 검사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강경 젓갈의 품질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또한 축제장 주변 강경 젓갈 판매업소 129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상·하반기 사전
충남 논산시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5 강경젓갈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위생 점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달 9일, 강경 젓갈 판매업소 15개소를 무작위 선정하여 새우젓, 낙지젓 등 주요 젓갈을 수거했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대장균, 타르색소 등 검사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강경 젓갈의 품질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또 축제장 주변 강경 젓갈 판매업소 129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상·하반기 사전 위생점검을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인 '2025 제주도새기축제'가 오는 25~26일 이틀간 가을 억새물결이 장관인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다. 도새기는 새끼돼지를 일컫는 제주 방언으로 제주 흑돼지를 의미한다. 이번 축제는 ‘도새기의 매력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도새기 테마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선보인다.축제 첫 날은 개막식 전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가수 양지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제주산 돼지고기.특산물 즉석 경매 및 도니레이싱, 피그컬 100, 피그패밀리 콘테스트, 금고에 담긴 황금돼지도니(금 1돈, 첫
평창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5 평창 백일홍 축제 축제장에서 전통과 체험이 어우러진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평창읍 41개 리 이장이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번제로 운영했으며, 매일 10명 이상의 이장과 읍 직원이 참여해 축제장 부스에서 떡메치기 시연을 선보이고 직접 만든 인절미를 방문객들에게 시식·판매했다.평창읍 이장협의회는 매년 백일홍 축제 기간 떡메치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이장들이 흰 두루마기를 착용하고 전통의 멋을 더해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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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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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서 자연의 소중함 글로 쓰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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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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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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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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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야구장과 서귀포생활야구장에서 ‘제4회 서귀포칠십리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 대회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전국 리틀야구팀이 참가하는 대표 유소년 야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전국 20개 리틀야구팀 60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당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시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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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다시 만난 네덜란드 청소년, 서귀포 홈스테이 성료
서귀포시는 네덜란드 호르큼시 청소년이 최근 서귀포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류는 양 시가 2019년 맺은 서귀포시와 호르큼시 간 청소년 교류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방문에는 네덜란드 포르테 학교 학생 6명과 캄푸시아눔 학교 학생 6명, 인솔교사 2명 등 총 14명이 참여, 서귀포시 관내 대정고, 대정여고, 삼성여고 학생 각 4명 총 12명이 홈스테이 교류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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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육림, 숲을 가꾸는 일에서 미래를 키우다
1977년 11월 5일, 제1회 육림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자연보호 범국민운동 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날의 대회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 보호가 선택이 아닌 국민 모두의 의무임을 다시금 각인시킨 뜻깊은 전환점이었다. 수많은 국민이 함께한 그날의 열기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삶의 방향을 제시한 순간이었다.이후 시대의 변화에 따라 1989년 12월 30일 육림의 날은 폐지되고, 육림주간이 새롭게 제정되었다. 1995년부터는 숲가꾸기 기간이 11월 한 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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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본 기노카와시 방문 통합 출범 20주년 기념식
서귀포시는 최근 일본 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를 공식 방문해 ‘기노카와시 통합 출범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서귀포시 대표단은 공식 환영 행사와 기념식 참석은 물론, 기노카와 농업협동조합과 감귤 선과장, 파머스마켓, 춘림헌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행사장 로비에서는 서귀포시가 준비한 ‘서귀포시 축제·명소 사진전’과 기노카와시가 마련한 ‘교류 사진전’이 함께 열려, 서귀포의 대표 축제와 아름다운 명소 39점, 양 도시의 교류 역사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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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유재산 활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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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는 11월 7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유재산 관리·활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김화숙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공유재산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보고회에서는 영주시가 보유한 공유재산은 약 112만 건, 2조 3천억 원 규모에 달하나, ▲유휴·저이용 재산의 증가 ▲관리 인력 부족 ▲무단 점유 등 여러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