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봉현면 노좌1리와 부석면 우곡리 지구가 ‘2026년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영주시는 지난 6월 두 지구를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에 따라 노좌1리에는 총사업비 23억 원, 우곡리에는 총사업비 22억 원이 투입되며, 두 지구 모두 2029년까지 4년간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선정된 지구에는 생활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주택 정비 등 다
충북혁신로타리클럽 7대 정영훈 회장이 4일 덕산농협 하나로마트 두촌지점 2층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박중엽 차기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과 내외 인사, 회원과 배우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영훈 회장은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혁신하고 다양한 클럽 모델을 수용해 미래가 기대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화재예방 취약계층 소방용품 봉사, 자선기금 전달,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사랑의 쌀
홍천군은 지난 16일,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 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농업 기반 시설을 설치하여 농촌지역에 필요한 용수를 확보·공급한다.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면 세부설계 및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공사를 착공하게 된다.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수혜면적 281ha, 저수지 신설 1개소, 용수로 16km 등을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설치한다.오는 2030년 12월 공사가 완료되면 내면 자운리 281ha의
최근 《The New Yorker》는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이 1.55°C 상승했다는 보도를 통해, 파리협정의 상징적 목표선이 사실상 초과됐음을 알렸다.이는 단순한 과학적 수치를 넘어, 기후위기가 이제 더 이상 '다가올 미래'가 아닌 ‘현재 진행형 재난’임을 선언한 셈이다.기후과학자들은 이처럼 임계점을 넘어선 상황에서도, 기온 상승을 2°C 이하로 억제하기 위한 노력이 여전히 유의미하다고 강조한다.매 0.1°C의 상승이 초래하는 생태계 파괴와 인명 피해는 실로 치명적이며, 지금의 대응 수준에 따라 인류가 감당해야 할 기후
영양군은 7월 4일,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서 영양읍 동부2리, 청기면 청기2리, 석보면 화매2리 3개 지구 선정과 함께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양군은 지난 2월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마을 추진위원회 구성, 자체 컨설팅 실시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그 결과 농어촌분야에서는
영양군은 7월 4일,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서 영양읍 동부2리, 청기면 청기2리, 석보면 화매2리 3개 지구 선정과 함께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양군은 지난 2월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마을 추진위원회 구성, 자체 컨설팅 실시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그
충남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대치면 형산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위생·안전 등 기본적인 생활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 정비, 생활 인프라 개선,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150개 지구가 신청해 85개 지구가 선정됐다. 충청남도에서는 신청 지구 10개 중 6개 지구가 선정돼 60%의 높은 선정률을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담당자인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박선영 팀장은 “심해의 특성과 심해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심해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은 관람객에게 어두운 바닷속을 탐사하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연출되었으며 5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도입부인 프롤로그 공간에서는 심해 분위기를 느끼며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를 전달하고 있다. 1부 ‘지구 속 비밀, 심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와 4일 인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을 연계해 초·중·고교부터 대학, 산업체에 이르는 미래 인재 양성 체계 구축과 단계별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중·고교와 대학 간 조기 진로 설계 협력 ▲신산업 직무 체험 강화 ▲산학연계형 진로 교육 플랫폼 구축 ▲교육과 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과제를 추진할 계획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자율주행차 기술 실증과 도민 체감형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구간 변경이 국토교통부 고시를 통해 1일 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며, 지구 지정이 돼야 해당 노선에 자율주행차량이 운행할 수 있다.도청과 도교육청 등 주요 광역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는 충남 행정의 중심지인 내포신도시는 홍성・예산군에 걸쳐 조성한 계획도시로 왕복 4〜6차로 이상 도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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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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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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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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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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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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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모바일 앱 ‘KB스타뱅킹’의 전자문서 서비스 누적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전자문서 서비스는 그동안 우편으로 받아오던 금융·행정·공공기관의 중요 문서를 전자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KB스타뱅킹 앱에서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의 문서를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다.KB국민은행은 2022년 금융권 최초로 전자문서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다양한 기관과 연계 범위를 확대해 왔다.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열람방식 간소화, 본인 인증 절차 개선 등의 기능 고도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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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마전동 소재 한국전통문화예절원이 8월 한달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서당예절교실’을 개강하기로 하고 원생들을 모집한다.어린이 서당예절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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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양평군의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FUN FUN 가족여행’을 지원했다. 양평군이 추천한 한부모 30가정, 다문화 10가정 등 40가정에 고창군 상하농원 1박2일 숙박, 식사, 체험활동을 선사했다. 딸기잼 만들기, 농촌 수확, 수영장과 스파, 유기농 유제품 생산견학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정서적 휴식과 유대감을 다지도록 했다.21일 양평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홍열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이 참석했다.재단은 “복지 인프라 접근이 제한된 취약계층 가정에 정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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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봉합사 등 에스테틱 제품 5종을 공식 출시했다.대웅제약은 DNC 에스테틱스와 함께 지난 19일 자카르타에서 ‘시지바이오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K-에스테틱 제품을 현지에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론칭한 제품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포함해 디클래시 HA, 디클래시 CaHA, 럭스, 두스 등 총 5종이다. 디클래시는 하반기 인도네시아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필러와 CaHA 제제를 모두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HA 필러는 세 가지 제형 라인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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