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라틴댄스 축제, 제11회 제주라틴컬쳐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개막한다.㈔한국라틴문화교류원 주최로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전 세계 3만명 이상의 라틴댄스 마니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베네수엘라 출신의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베르시 코르테즈, 프랑스의 테리와 세실, 일본의 인기 댄서 미사키와 모니카 등 유명 아티스트 100여명의 라인업이 예정돼 있다.올해 3회차를 맞아 점점 열기를 더해가는 제주라틴 컴피티션 아시안컵 대회도 열린다.살사, 바차타, 차차, 메렝게 등 라틴 소셜 댄스에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