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안산21세기병원과 관내 외국인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단원구에 소재한 안산21세기병원은 나눔 바자회 개최로 내국인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과 사회복지단체 기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수술비가 부족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는 데 뜻을 모았다.협약에는 상호 사업 수행 시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과 건강주치의제 지원, 외국인
나주시 축산단체들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축산농가에 가축 먹이인 조사료를 지원하고 나섰다. 이달 초 3천만원 상당 식품 지원에 이은 구호 활동으로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나주시지부, 나주축산업협동조합, 나주시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최근 1200만원 상당 볏짚 곤포 144롤을 경북지역 축산농가에 전달했다. 조사료 지원은 최근 대형 산불로 조사료가 소실되면서 가축 먹이가 부족해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이뤄졌다. 한우협회 지부
농사펀드는 경남 산청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따뜻한 곰국 한 그릇’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 1245인분의 무항생제 한우 곰국이 모였으며 지난 9일 산청군청을 통해 이재민과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됐다.이번 캠페인은 농사펀드의 자체 기부 300인분과 회원들의 참여로 모인 945인분을 합쳐 총1245인분이 마련됐다. 특히 342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기부에는 산청자연
영남지역을 강타한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지역에서 장학금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봉사나눔을 실천해온 ‘불씨나눔회’가 성금을 전달했다. 경주 불씨나눔회 권기철 회장은 지난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이날 권기철 회장은 개인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이에 앞서 불씨나눔회는 지난달 31일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불씨나눔회 장학금 500만원을 경주교육지원청에 전달
영천시 화북면민들이 화마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최근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관내 여러 단체가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것. 먼저 화북면 태양광발전위원회가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화북면 체육회에서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관내 단체들이 총 1500여만원을 기탁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와 지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 태양광발전위원회와 체육회에서는 예
충남 논산 건양대학교 산학협력관에 소재한 장애인보호작업장 논산발그래일터가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논산발그래일터의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 42만원을 마련하고 발그래에서 직접 생산한 수제 세안 비누 100개와 칫솔, 수건, 세면도구 등 생활필수품을 함께 준비하여 경북 안동YMCA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논산발그래일터 장애인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민우개발㈜는 지난 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최민우 대표는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오성환 당진시장은 “민우개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
익산의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내밀었다.익산시는 익산아우름봉사단이 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생수 300상자, 라면 200상자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아우름봉사단 장석문 단장과 단원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와 생계 지원 목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에 여러 기관단체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피해 복구에 활기를 띠고 있다.지난달 22일 의성군 안계면에서 발화한 산불은 당시 강한 바람을 타고 25일 오후 5시 54분경 영덕군으로 넘어와 나흘간 지역에서만 8,050㏊의 면적을 불태우고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영덕군은 주택 1,561세대와 점포 218개소, 차량 46대, 농기계 1,188대, 어선 28척, 농작물 109ha 등의 큰 피해를 봤다.이러한 역대급 산불 피해에도 불구하고, 현재 영덕군엔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에 여러 기관단체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피해 복구에 활기를 띠고 있다.지난달 22일 의성군 안계면에서 발화한 산불은 당시 강한 바람을 타고 25일 오후 5시 54분경 영덕군으로 넘어와 나흘간 지역에서만 8,050㏊의 면적을 불태우고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영덕군은 주택 1,561세대와 점포 218개소, 차량 46대, 농기계 1,188대, 어선 28척, 농작물 109ha 등의 큰 피해를 봤다.이러한 역대급 산불 피해에도 불구하고, 현재 영덕군엔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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