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은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에 의해 조성되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인 대관림이 수해와 개발로 인해 많은 부분이 소실되어 현재 상림과 하림 일부만 남아 상림은 천연기념물로 남아있다.함양군은 과거 대관림 구간의 도시생태축 복원을 위한 후보지 발굴 용역을 위해 경상남도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 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말까지 2개월간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후보지 발굴을 실시할 예정이다.위천 구간을 대상으로 수계 전반에 걸쳐 수질과 생태계 현황조사를 수행해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과의 부합성, 입지 여건,
구리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 사업 공유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2024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당정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백현종·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당협위원회 운영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구리시 서울 편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
산업화 이후 공해 도시라는 불명예를 입었던 울산이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정원 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산업화의 부작용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 죽음의 강으로 불렸던 태화강은 생태 복원 노력을 통해 ‘생명의 강’으로 부활했고, 2019년엔 국내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다 울산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하며 생태정원 도시 변신의 국제 공인 기회를 맞았다.국제정원박람회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8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둔 울산시는
3주전
인천시와 한국GM이 장기간 방치해 온 세월천을 살리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인천시는 31일 세월천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첫 실무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인천시 하천환경팀장, 부평구 굴포천재생팀장과 하수팀장, 윤용신 한국GM 수석부지부장과 정창희 시설환경관리부장, 장정구 기후환경정책연구원 대표 등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세월천 수질 개선과 악취 문제 해결, 해충 방지 대책 등 주요 과제를 논의하고 라일락 군락지 조성 등 생태계 복원 방안도 검토했다.세월천은 굴포천의 지류로 1962년 한국GM 부평공장 설립
- 1·2호기 준공식도 함께 열려- 11조6000억원 투입 대역사 돌입-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의 상징인 신한울원전 3·4호기가 드디어 첫삽을 들었다.경북의 15·16번째 원전인 신한울원전 3·4호기가 건설 허가를 취득하고 드디어 130일 착공식가 열린 것. 이날 착공식은 신한울 1·2호기 준공식과 함께 열렸다. 지난 8월 개최하려다 당일 오전 1호기 터빈 작동이 정지되는 사고로 연기된 지 석달만이다.이번 착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양금희 경상북
울릉군이 울릉도에서 사라진 벼농사 수확 체험행사를 가져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울릉도에서는 1987년부터 전면 중단된 벼농사가 울릉군이 체험 행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했다. 이는 어른 들에게는 추억 여행을, 어린이들에게는 쌀의 소중함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28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면 태하리 일원에서 군의회, 울릉농협, 농업인단체, 울릉군교육지원청, 울릉저동초등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수확 재현 행사를 가졌다.이날 학생들은 직접 낫으로 직접 벼를 베어보고 전통 탈곡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2년을 맞았다 공사는 관광시장이 회복된 2023년을 ‘인천 관광 재도약기’로 삼아, 공사의 재정자립 기반 강화와 해외 네트워크 복원, 글로벌 행사를 통한 해외관광객 대거 유치에 주력했다.각고의 노력 끝에 2024년에는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상상플랫폼 본격 운영으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공사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봤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 사업 다각화를 통한 공사 경쟁력 제고백 사
4일전
인천녹색연합이 지난 12일부터 백령도 화동습지와 주변 논경지 일대에 7일째 머물고 있는 황새 104마리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1994년 국내에서 멸종된 황새는 국가 차원에서 복원 등을 관리하고 있는 종으로 100여 마리가 한 지역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녹색연합은 백령도에서 겨울 철새를 조사하다가 황새 무리를 발견했다며 중국 또는 국내 월동지로 이동 중에 백령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백령도에서 황새가 발견된 것은 처음은 아니다. 2014년 1월 화동습지와 백령담수호에서 머무는 황새 17마리
경북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8일 울진 왕피천에서 생태계 복원과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대규모 다슬기 방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자원 채취로 인해 감소하는 다슬기 자원을 회복하고 연어류 서식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계획됐다. 다슬기 방류 외에도 하천 정화 작업과 지역 토속 어류인 잉어와 붕어를 함께 방류함으로써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도내 11개 시군에 약 12만 마리씩 총 135만 마리의 다슬기를 방류해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 개선에 나선다. 다슬기는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해 수실
경상북도가 경북도내 11개 시군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 개선을 위해 다슬기 135만 마리를 방류한다.우선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8일 울진 왕피천에서 다슬기 방류행사를 개최연다.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자원 채취로 인해 감소하는 다슬기 자원을 회복하고, 연어류 서식지 환경을 개선한다는 것이다.이번 다슬기 방류 외에도 하천 정화 작업과 지역 토속 어류인 잉어와 붕어를 함께 방류함으로써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도내 11개 시군에 약 12만 마리씩 방류되는 다슬기는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해 수실 개선의 지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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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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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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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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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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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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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본래 용도 경작 금지·제한되지 않는 한 ‘사용금지·제한 토지’ 해당 안 돼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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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까지 누른 대전 '성심당'
대전 지역민들을 넘어서 전국에서 사랑받는 대전 토종 빵집 브랜드 '성심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기업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성심당이라는 말이 공식으로 굳어질 만큼 '빵지순례' 1위로 꼽히는 성심당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성심당의 매출은 1천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이 1천억원이 넘는 건 성심당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