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은 21일 열린 제351회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포항제철중학교 입학 배정 갈등과 관련, 선량한 학생의 피해가 없도록 소통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에게 “지난 2022년 1차 주민갈등을 중재하면서 근본 원인으로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은 최근 열린 경북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2개 교육지원청이 특색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독도 탐방단’ 운영과 관련해 관광에 치우치지 말고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울릉·독도의 역사를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게 개선해 달라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12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감사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집중 지적됐다. 포항 지역구인 이칠구 의원은 지금까지의 추진 과정이 잘못됐다며 먼저 시도민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했다. 구미의 김창혁 의원도 통합 추진 과정에 온통 북부권 이야기만 하고 서부권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경북도의회는 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5일간 일정으로 제351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본예산 등 안건을 처리한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박규탁, 최태림, 황재철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도정질문을 한다. 박 의원은
경북도의회는 지난 25일 가을철 수확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도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이날 영주시 봉현면 사과 농장에 15명, 안정면 생강 농장에 15명으로 나눠 수확작업에 일손을 보탰다.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작업내용과 방법에
모듈러교실의 부실자재 사용, 특정업체 편중, 계약유형 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종호 의원은 7일 열린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듈러 교실 중고품 자재 사용, 특정업체 계약 편중 등에 대해 지적했다. 노후
계명대학교가 ‘다시 보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특별전의 개막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번 특별전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특별전은 고령 지산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
경북도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김천 아포초등학교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아포초교 6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경북도의회 박승직 의원은 지난 12일 성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칠곡·성주·고령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의 재해·재난 대비 훈련 및 장비 보유 미비에 대해 지적했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등 자연재해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난 2016년
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은 6일 열린 제35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입지 선정 갈등에 대한 해결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의 입지 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통합 신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울산HD U15 현대중,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성환 광명시의원,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 대표발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이 22일 광명시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광명시 지역출판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정하여 지역출판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조례안이 내달 20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광명시에 지역 양서 출판의 장려와 국내외 출판 관련 전시회 등의 행사 참가, 홍보 지원을 비롯해 지역 독립출판, 1인 출판사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이 가능해진다. 또한 광명시는 지역출판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예찬 "명태균이 김진태 경선 줬다? 어이없는 허풍…그가 정치의 핵인가"
1시간전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명태균 녹취록' 논란을 두고 "이 사람의 허풍에 우리가 몰려갈 필요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당원 게시판 글 1068개 전수조사… "尹부부 비방글 12개 불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가족들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방글이 올라왔다는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 당 지도부가 해당 게시글을 전수조사한 결과 욕설과 비방 글은 일부에 불과하고 대다수는 기사나 격려성 글로 확인됐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대표 및 가족들 이름으로 작성된 게시글 1068개를 전수조사한 결과, '한동훈'이란 이름으로 게시된 글은 161개였고 이 중 12개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수위 높은 욕설·비방이 포함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한 대표 측은 이를 ‘동명이인’이 작성한 글로 보고 있다.한 대표 가족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 경포해변 실종자 발생 동해해경 구조세력 투입 수색중
1시간전
동해해양경찰서는 강릉 경포해변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져 파도에 휩쓸려나갔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강릉 경포해변 일대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동해해경은 23일 오전 1시 46분께, 강릉 경포해변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져 파도에 휩쓸려나갔다는 112신고를 육경으로부터 접수 받았다. 이날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해안순찰팀, 해상순찰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 2척, 양양항공대 항공기를 현장으로 급파했다.사고 당시 강원 동해안 일대는 동해중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청소년 평화통일 영어스피치대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가 주최하고 청년위원회가 주관한 '2024 청소년 평화통일 영어스피치대회'가 23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열렸다.이번 스피치대회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 제주 미래세대들에게 듣는다’를 대주제로 초등부 5~6학년과 중·고등부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경연 결과 수상자 명단.▲대상= 박민준▲최우수상=곽로은, 김종원▲우수상= 손유진, 이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