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팜스빌의 이병욱 대표가 보유 지분 80만 주를 신설회사인 헬스클릭에 증여하기로 했다. 헬스클릭은 팜스빌의 기타 특수관계자로 분류된 법인으로, 팜스빌 특수관계자 가운데 처음으로 10% 이상 지분을 갖게 된다.2일 공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5월 2일 팜스빌 전체 발행주식 수의 10.09%에 해당하는 보통주 80만 주를 헬스클릭에 증여할 예정이다. 이번 증여로 헬스클릭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6만2896주에서 86만2896주로 늘어나며, 지분율도 0.79%에서 1
4∙2 인천 강화군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본투표율이 여전히 10%대에 머물고 있다. 2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화지역 유권자 6만3374명 중 1만984명이 투표했다.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우편투표까지 합산하면 지금까지 3
30일 열린 제25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여자 10㎞ 부문에서 박유진씨가 여성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39분27초. 막판까지 동력을 잃지 않고 마라톤을 완주한 그에게 함께 일하는 코치 동료와 수강생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역시 코치님’, ‘1위로 들어오실 줄 알았어요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한 달간 지역화폐 ‘오색전’에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기존 6%에서 10%로 상향된 것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시민 1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더해져 총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현재 오색전은 오산시 관내 음식점,
영양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빠른 피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변경되며 개인 구매 연간한도가 기존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
애플이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중고 IT기기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시작했다.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4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애플의 중고 IT 기기를 반납하는 고객은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마우스, 키보드, 프린터 등 중고 기기를 애플 스토어에 반납하면 애플의 다양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당 최대 5개 제품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반납 가능한 중고 기기는 에어팟, 에어포트, 에어태
충북도가 시외버스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노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외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한다. 국토교통부의 관리·감독을 받는 고속버스 업계도 같은 조치를 취한다. 시행일은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모두 5월1일이다.도에 따르면 평일은 현재 수수료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지만,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과 공휴일 시외버스 출발 전 취소 수수료는 기존 10%에서 15%로 높인다. 설·추석 명절 수수료는 20%로 올린다.출발 전후 표를 취소하는 노쇼로 실제 필요한
서울 지하철 강동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소규모 싱크홀이 발생했다.오늘 강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47분께 “강동역 1번 출구 인근 도로에 구멍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 당시 싱크홀은 가로·세로 20㎝, 깊이 10㎝ 가량으로 파악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강동구청과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직후 1시간 동안 통행을 금지하고 임시 보수 조치를 취했다. 서울 동부도로사업소는 정확한 싱크홀 발생 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한편 해당 싱크홀 발생 지점은 지난달 24일 싱크홀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 격화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충북경제가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전략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일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부과하려던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기본관세 10%만 적용하기로 했다. 반면 중국에 대한 관세는 유예없이 125%로 인상했고, 이전 부과된 20% 관세에 더해 대중국 관세율은 145%까지 올랐다. 중국도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로 높이면서 미중 간 관세전쟁은 격화하고 있다.한국은 수출 1, 2위인 중국과 미국간 관세전쟁이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산불 위험일이 산업화 이전보다 연간 최대 120일 늘었고 산불 위험지수도 평균 10%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최근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지역은 산불 위험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으로 나타났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김형준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연구팀에 의뢰한 산불 위험지수 분석 결과, 산업화 이전에 비해 현재 지구에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날이 연간 최대 120일가량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평균 산불위험지수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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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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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상공회의소 ‘상호교류협력’ 협약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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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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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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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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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불로 성북초·서변초·서변중,동서변·청보리숲유치원 29일 휴교
대구 관문인 북대구IC 인근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해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은 북구 성북초·서변초초등학교, 서변중학교, 동서변유치원·청보리숲유치원 등 사립유치원 2곳이 29일 휴교한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산불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추가 휴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이날 산불로 동변중, 팔달초, 매천초, 복현초 등 10개 학교는 임시 주민 대피 장소로 지정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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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환경공단 이근희 이사장이 저출생과 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이근희 이사장은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과 농협중앙회 이수철 부산본부장을 지목했다.이 이사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의 삶과 미래에 직결된 사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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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평가 '최고 등급' 획득
HJ중공업이 고용노동부 주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2024년도 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협력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HJ중공업은 국내 선박건조 사업장 22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 등급을 받은 조선사는 HJ중공업을 포함해 2곳뿐이다.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협력 수준평가는 고용노동부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지원 및 관리 수준을 평가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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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대협 만남 불발 .. 의대생 유급 초읽기
교육부와 의대생들간 만남이 무산됐다.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회 대표 조직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에 유급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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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러너가 주목한 고어텍스 신발 소개!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이 시작되며 트레일 러닝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트레일 러닝은 산길, 숲길, 비포장도로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