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다산실학연구원은 지난 7일, ‘다산 정약용의 개혁론과 강진지역의 농업·농촌·농민’이라는 주제로 제29회 학술대회를 강진 다산청렴수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김현주 국학연구원장, 박정식 다산박물관장, 강진다산동호회원, 강진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참여해, 학계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이다.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최윤오 교수은 ‘정약용의 권농책과 강진농업’이라는 주제로 다산 정약용의 농업 정책에 주는 시사점과 함께 그의 사상이 강진 지역에 미친 영향에 대해
한림대학교 일반대학원 언어치료청각학과 박사과정 마선미 학생과 석사과정 이동우 학생이 ‘제27차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와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가 주최했으며, ‘청각보조기기 적합 및 재활의 최신 경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일, 서울의료원에서 개최했다.14명의 발표자가 강의와 발표를 진행하고 약 220명의 청각 및 언어재활 관련 전공 교수, 이비인후과 전문의, 청능사, 언어재활사, 청각보조기기 회사 관계자 및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의성군은 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관계자와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한상의 생애와 업적 재조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열린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의성 비안현 출신인 장한상에 대해 재조명했다. 장한상은 1694년 삼척영장 겸 울릉도 수토관으로 울릉도 지역을 조사해 ‘울릉도사적’을 저술하고, 최초로 독도를 본 내용을 기록해 울릉도 및 독도 수호 인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장한상의 독도 수호 업적뿐만 아니라 조선통신사 참여, 백두산 정계조사 참여, 가난한 백성들의 구휼, 도적들의 소탕
제17회 세계양금축제가 11월 3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세계양금축제는 2년을 주기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번갈아가며 열리는 큰 규모의 음악 축제로 세계양금협회는 본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7회 세계양금축제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세계양금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양금 공연, 양금 학술대회 '제1회 세계양금대회' 등을 경험할 수 있다.먼저 11월 3일에는 세계양금축제 개막식 오프닝 공연이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오프닝 공연에는 세계양금협회 회장 빅토리아 헤렌차르, 세계양금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박용식 교수는 지난 26일 경상국립대 인문대학에서 ‘지명어 연구의 지평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40회 한국지명학회 전국 학술대회’에서 사천시 지명 4494개 가운데 38%인 1690개가 ‘한국지명총람’에 누락됐다고 밝혔다.‘한국지명총람’은 한글학회에서 1966년부터 1986년까지 20년 동안 당시 문교부의 지원으로 우리나라의 지명을 지역별로 정리해 간행한 최고 권위의 총서로서 지명 연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도로명 주소를 정하거나 지역별로 지명유래집을 발간할 때는 어김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는 25일 10시 경상국립대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곽종석의 경학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근대 전환기 대표 유학자 곽종석이 남긴 여러 저서 가운데, 경학 관련 핵심 자료인 ‘다전경의답문’을 중심으로 경학 분야를 집중 조명해 그의 학자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학술 발표에서는 6개 유가 경전에 대해 경학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총체적 접근을 시도한다. 따라서 이를 개괄하는 기조 발표와 6개의 주제
경기 수원화성박물관은 15일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정조대 무예 정책과 조선 도검’을 주제로 전시 연계 학술대회를 열고 '무예도보통지' 편찬을 중심으로 정조시대 무예서 집대성 과정을 살펴봤다. 또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도검을 중심으로 도검 무예의 학술 가치를 규명했다.12월 15일까지 열리는 특별기획전 ‘임전필승! 조선의 무예서와 무예24기’와 연계해 개최한 이날 학술대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정조대 화성 방어체제 완성과 장용영의 군사 무예훈련’을 주제로 발표한 최형국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전수교육 담당은
경주 낭산 일원의 역사적 가치와 유산을 다양한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경주에서 열린다. 31일 경주시에 따르면 11월 13~14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신라 낭산의 시간, 미래로 잇다’라는 주제로 경주시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한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중 하나인 ‘경주 낭산 일원’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탐구하고, 낭산 일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2번의 기조강연, 10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첫째
‘제17회 세계양금축제’가 11월 3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세계양금축제는 2년을 주기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는 큰 규모의 음악 행사로, 세계양금협회는 본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7회 세계양금축제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세계양금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양금 공연, 양금 학술대회, ‘제1회 세계양금대회’ 등을 경험할 수 있다.먼저 11월 3일에는 세계양금축제 개막식 오프닝 공연이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오프닝 공연에는 세계양금협회 회장 빅토리아 헤렌차르, 세계양금협회 부회장
‘제17회 세계양금축제’가 11월 3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세계양금축제는 2년을 주기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는 큰 규모의 음악 행사로, 세계양금협회는 본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7회 세계양금축제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세계양금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양금 공연, 양금 학술대회, ‘제1회 세계양금대회’ 등을 경험할 수 있다.먼저 11월 3일에는 세계양금축제 개막식 오프닝 공연이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오프닝 공연에는 세계양금협회 회장 빅토리아 헤렌차르, 세계양금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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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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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 전달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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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내년 1월17일까지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6만7000여 필지 대상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세·지방세 부과대상 토지, 부담금 부과대상 토지, 관계법령에 의해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토지, 구청장이 관계 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한 토지다. 토지특성조사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내년 4월30일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은 4월30일부터 5월29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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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은 20일 북구의회 제223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산업 고도화를 통해 미래가 보장되는 건강한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으로 △산업 고도화를 통한 미래가 보장되는 경제도시 △울산의 대표 문화·관광도시 △효율적인 공간 재편과 ‘길’이 통하는 도시 △더 안전한 북구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건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교육으로 미래를 밝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정했다. 박 청장은 “2025년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변곡점이 되는 한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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