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는 을사년 새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부양책으로 민생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북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 회복을 위해 올 한해 ‘북구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조성’, ‘AI 소상공인 지원시스템 구축’, ‘골목형 상점가 맞춤형 컨설팅 및 브랜드 개발 지원’ 등 4개의 중점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먼저 지역화폐의 일환인 ‘북구사랑상품권’을 연내 발행하여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경기침체로
함양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리산 함양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함양군의회 의원들이 지역경제를 점검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배우진 부의장을 비롯한 서영재, 임채숙, 이용권, 양인호, 정현철, 정광석 의원은 대목을 맞아 방문객 응대로 분주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또한 다양한 농산물과 제수용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물가동향을 점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3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사랑 실천의 목적으로 고물가와 소비감소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소비를 진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기획됐다.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은 세종전통시장 내 식당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고 각자 필요한 제사용품과 식재료, 생필품을 사는 등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지난 21일 설을 맞이하여 상호결연을 맺은 양정시장에 방문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지역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 확대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부산신보는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농산물을 구입하였다.부산신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선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단순히 물품을 구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기도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도는 고향방문, 성묘 등 도민 편의를 제공하고 설 연휴기간 도내 주요 관광지 이용에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통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경기도는 설 명절 기간인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자정까지 나흘간 이들 민자도로 3곳의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
청도군은 지난 19일 청도시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국내 상황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상인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주말임에도 청도군 공직자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하고,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을 이용함
구미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비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1월 25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먹깨비’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운영되는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보다 낮은 중개 수수료와 가입비·광고료가 없어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인다. 소비자는 구미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지역 내 상생 소비를 유도하는 착한 배달앱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신규 가입자 대상 3,000원 할인 △매주 수·토요일 4,000원·3,
전라남도는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선선결제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선선결제 캠페인은 전남도와 시군, 공공기관, 민간기업, 금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선결제 방식으로 지역 상점의 매출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별도의 추가 예산 투입 없이 지역 경기 회복과 경제적 상생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2024년 3분기 전남지역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 줄고,
상주시는 지난 1월 15일 37개 부서, 2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확대간부 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신임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의 새해 각오와 업무 추진 방향을 다짐하는 시간과 부서별 1년간의 업무 계획 및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공직기강 확립,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안정을 도모하고 예산 신속집행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요 시책사업을 중점적으로 추
서귀포시는 ‘2025년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15일 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출범 첫날 이들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아 현장과 상인들을 취재하고 자신들의 SNS를 통해 알려 나가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시민기자단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선정된 SNS 서포터스 26명, 영상크리에이터 3명 등 모두 29명으로 구성됐다.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이 참여했으며, 이 중에는 이미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들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 양돈장 ASF 잇따라
새해들어 경기도 양주 양돈장에서 ASF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8일 신고 접수된 양주 양돈장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기 설 연휴에…韓 1월 수출액 10% 이상 감소
지난해보다 일렀던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한국의 1월 수출이 10% 넘게 감소하며 15개월 연속 이어졌던 ‘수출 플러스’ 행진이 일단 멈췄다.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은 9개월 연속 100억달러 이상을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지만 조업일수 감소 영향이 큰 자동차 수출은 20% 가깝게 줄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1월 수출액은 491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3% 감소했다.한국의 수출은 2023년 10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민혁, QPR 이적 사흘만에 英 무대 데뷔
2006년생 공격수 양민혁이 퀸스파크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마침내 잉글랜드 프로축구 데뷔전을 치렀다.양민혁은 2일 영국 런던의 더덴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1분 일리아스 체어와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양민혁은 K리그1 강원FC에서 활약하던 지난해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입단 계약해 주목받았다. 이후 지난해 12월 중순 토트넘에 합류해 적응 시간을 갖다가 올해 1월 토트넘과 공식적인 계약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女축구팀 등 울산서 동계 훈련·친선전 개최
울산시축구협회는 지역 팀들의 경기력 향상과 울산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 활용을 위해 2025 동계 전지훈련 친선경기를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친선경기에서는 동계 시즌을 맞아 훈련이 필요한 여자축구팀 및 초등부 축구팀들이 울산을 찾아 울산의 우수한 팀들과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여자 WK리그 프로팀 문경상무팀과 화천KSPO팀이 이번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여자 대학부는 고려대, 단국대, 강원도립대가. 여자고등부는 광양여고, 경남로봇고가, 여자중등부에서는 세종 U15팀이 참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여야정협의체 가동 접점 찾는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이 장기화하면서 민생 회복이 시급한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여야정협의체’ 가동을 위한 접점 모색에 나섰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가 거대 야권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여야정협의체 본격 가동 필요성을 제안하고 나서자, 야권 지도부가 화답하면서 일단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하지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여부와 관련된 여야 지도부가 입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외형적으론 민생 회복에 역점을 두면서도 물밑에선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정국 주도권 경쟁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쇼트트랙 대표팀, 동계AG서 中 텃세 뚫고 금빛질주 도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2일 결전지인 중국 하얼빈으로 떠났다.윤재명 감독이 이끄는 쇼트트랙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각오를 다진 뒤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윤 감독은 “금메달 6개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며 “선수들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만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표팀은 최고의 선수들로 전력을 꾸렸다.남자 대표팀은 2023-2024시즌 세계랭킹 1위 박지원을 필두로 장성우, 김건우가 개인 종목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