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 팬에디션’을 27일 공개했다.FE 모델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S 시리즈’의 갤럭시 S24 시리즈와 동일한 갤럭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한다. ’S 시리즈’의 주요 프리미엄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사양을 낮춰 가격을 내렸다.세부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AI 기반 ‘프로비주얼 엔진’을 통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까지 보다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고명암 대비 기능도 개선됐다. 촬영 외에 갤러리 감상, 소셜미디어 사용 시에도 ‘슈퍼 HDR’
삼성전자가 27일 갤럭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는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 팬에디션'을 공개했다.FE 모델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S 시리즈'의 주요 프리미엄 성능을 담아내면서도 사양을 낮춰 가격을 내린 기종이다. 이번 제품은 갤럭시 S24 시리즈와 동일한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먼저 AI 기반 '프로비주얼 엔진'을 통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까지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사진 경험을 위한 고명암 대비 기능도 개선됐다. 촬영뿐 아니라, 갤러리 감상, 소셜
김미형 작가의 11번째 개인전 ‘눈동자’가 복합문화공간 라바르-갤러리 뮤즈에서 열리고 있다.지난 19일 개막해 오는 11월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자연 속에서 발견한 상처와 치유를 주제로 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김미형 작가는 그동안 직접 채집한 구멍 난 잎들과 자연물을 소재로 작업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소재에서 영감을 받아 추억의 만화 속 주인공들을 소환한다. 구멍 난 잎들이 그렁그렁한 눈망울을 가진 만화 속 인물들을 닮았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한다. "멀쩡한
롯데백화점이 오는 12월 1일까지 서울 강남점 1층에서 영국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더콘란샵’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의 컬래버 팝업 행사를 한다.세이투셰는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사진가 임재린이 2021년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제품과 작품의 경계에 있는 디자인’이라는 모토로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대표 상품으로 ‘페르시안 러그’ ‘자개스툴’ ‘갤러리 미러’ ‘벨벳 룸슈즈’ 등이 있다. 컬래버 상품으로는 ‘익스클루시브 러그’와 ‘익스클루시브 미니러그’가 있다.양길모 기자 dios102@therepo
홍진숙 작가의 스물 두 번째 개인전 ‘바람이 전하는 이야기’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갤러리 애플에서 열리고 있다.홍 작가는 자연을 찾아 직접 탐방하고, 제주의 자연이 지닌 신비함을 개인적인 감성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해 오고 있다.곶자왈, 용천수 등 제주의 특징적인 지형과 더불어 탐라순력도를 현재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지난 전시와 달리,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제주 곳곳에 흩어져 있는 1만8000 신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작가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신령스러운 이야기와 그 배경이 되는 장소를 직접
‘두 개의 달이 떠올랐다. 혼돈의 시대에 떠오른 달은 간절한 기도이며, 염원이다.’권지은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갤러리 세이브열리고 있다.전시 주제는 ‘두 개의 달-침묵의 시간’이다.두 개의 달은 제주에서 전해오는 창조신화 ‘천지왕 본풀이’에서 차용됐다.태초 혼돈 상태에 있던 천지가 개벽했지만 세상에는 해와 달이 각각 두 개씩 생겨나는 바람에 혼란스런 상태였다.우리네 삶에 있어 달은 애초 그리움의 대상이었다가도 세월이 흐를수록 개인마다 조금씩 다른 의미로 다가온
캔버스를 수많은 칸으로 분할해 인간의 행태와 건축물의 형태를 풀어낸 미술 전시가 열리고 있다.조경련 작가는 오는 18일까지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제6회 개인전 ‘행태와 형태-이중적 구조’를 개최한다. 이어 자리를 옮겨 진주시 동성동 리조재봉틀박물관 갤러리에서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2차 전시에 나선다.전시는 다양한 인간들의 행태와 공공건축물의 형태를 형상화한 30여 점의 중·대형 작품들로 구성됐다.행태와 형태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들고 나온 조경련 작가는 인간 행위로 지칭되는 움직임을 나타내는 인간 ‘행태’와 공간
슬도아트는 오는 10월 5일부터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백다래 展 - 삶을 지탱하는 행위와 삽질’을 전시한다.이번 전시회는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8번째 전시회다.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아’와 ‘트’에서 백다래 작가의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백다래 작가는 영상, 퍼포먼스 설치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각 예술가이다. 센트럴 세인트 마
울산 울주군 두동면에 위치한 뮤즈세움 갤러리에서 일상의 순간과 공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최은혜·정성윤 작가의 개인전이 이달 19일까지 동시에 열리고 있다. 뮤즈세움 갤러리 1층에서는 최은혜 개인전 ‘혼합된 풍경’이, 2~3층에서는 정성윤 개인전 ‘풍경의 변주’가 진행되고 있다. 최은혜 작가는 시간과 공간을 축으로 한 경험과 기억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탐구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수집한 순간들을 다층적인 색채와 형태의 레이어로 재구성해 실재와 기억 사이의 중간 지점에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창조한다. 정성윤 작
빛을 주제로 회화 작업을 꾸준히 해 온 현은주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주경찰청 갤러리 ‘폴러리’에서 열린다.현 작가는 혼란스러운 시절을 지냈던 어느 날 찬란한 빛에 주목했고 이 빛으로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됐다고 한다.작가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유화 작업을 진행했고 관람자 역시 이러한 빛의 따뜻함과 힘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기획했다.현 작가는 “내면의 빛의 존재를 잊고 외부에 초점을 맞춰 살아가기 쉬운 사회에서 인간 내면의 빛을 표현, 인간 존재 자체의 소중함을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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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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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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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국립한국해양대, 부산지역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맞손'
다이텍연구원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난 17일 해양·항공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요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지역의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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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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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기념재단, 평창과 베이징, 올림픽 유산 협력 강화
2018평창기념재단은 베이징기념재단과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평창기념재단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아시아 국가 간 올림픽 유산의 지속 가능한 활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림픽 유산사업을 하는 양 기관이 올림픽이 남긴 유·무형의 유산을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2018평창기념재단은 올림픽 시설의 장기적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유산 관리 방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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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호수지방정원 윤곽 드러난다…오는 31일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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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 호수지방정원의 윤곽이 드러난다. 춘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춘천 호수지방정원은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춘천시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호수정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 및 질의를 진행한다.지방정원 조성 설계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