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5월 20일 토매2리 경로당에서 홀몸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세탁차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 겨울철에 사용한 부피 크고 무거운 이불을 수거해 세탁 및 건조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홀몸 어르신 등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오후에는 안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안계보건지소가 함께 기초 건강측정과 상담을 실시해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고령군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0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시작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찾아가는 희망, 이불빨래 세탁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 대형 세탁물 관리가 어려운 가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k-water 나눔복지재단의 이동식 세탁 차량 지원으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이주영 개진면장은
전라남도가 최근 급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이상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는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재해 위험지역·시설을 직접 예찰하고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험에 노출 전 즉시 전남도와 함께 인명피해를 예방하게 된다.전남도는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을 중심으로 22개 시군의 재해위험 마을을 선정해 마을안전지킴이를 편성하고, 공무원과 경찰 지구대·파출소 등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마을 안
의령소방서는 관내 고령자의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돌보미’가 본격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소방안전돌보미’는 소방서가 위촉한 요양보호사 등으로, 재가노인복지시설에 소속된 인력들로 구성된다.이들은 일상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돌보는 동시에 가정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주요 활동으로는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여부 점검 ▲ 전기·가스 설비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안내 ▲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 대응 방법 교육 등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재
충북 제천시 동현동에 위치한 제천본김치찌개전문점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직접 식사를 배달해드리는 감동적인 나눔도 함께 이루어졌다.제천본김치찌개는 지난 8일 제천본김치찌개전문점에서 어르신 약 50명에게 고기와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간 김치찌개 정식과 수육을 대접 했으며 매장 방문과 배달을 병행해 더욱 넓은 나눔을 실천했다.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식당 직원들이 직접 따끈한 식사를 집까지 배달했으며 음식을
부천시는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보건소 내 통합건강돌봄센터를 중심으로 건강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통합건강돌봄센터는 간호사, 운동지도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부터는 구강 상태가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상담, 틀니 관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가정방문 구강 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인천 40만 청년 유권자 표심 잡기가 선거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다. 선거판 조연이던 청년 유권자 공략을 위해 21대 대선 주자들은 대학가를 훑고, 맞춤 공약을 내놓는가 하면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지역 안팎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인천시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 선거
하이트진로가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모집 공모를 시작해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총 11대를 지원할 예정이라 전했다.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가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11년째 지속해 오고 있으며, 올해 지원할 차량 11대를 포함해 11년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91대의 차량을 지원했다.올해 지원 대상은 서울, 경기, 부산, 경남, 충북, 충남, 강원,
하이트진로가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19일 밝혔다.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가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11년째 이어온 사업으로, 올해는 오는 19일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모집 공모를 시작하며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총 11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지원 대상은 서울, 경기, 부산, 경남, 충북, 충남, 강원, 울산 지역내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수와 상대적 후원 사각지역 등을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구포2동 적십자봉사회에서‘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무료급식소 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분기별로 시행하던 밑반찬 배달이 종료되어 아쉬움을 느끼는 관내 대상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구포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박금분 구포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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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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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문수에 힘싣기… 국민의힘은 '선긋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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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해남에서 머무르면 최대 10만원 지원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남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인 '해남쓰리Go – 먹Go! 자Go! 즐기Go!' 여름시즌을 6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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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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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합 국립창원대, 지역과 대학 선순환 구조 돼야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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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6일 새 원내대표 뽑는다
국민의힘이 오는 16일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할 전망이다.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고, 16일 당헌·당규에 따라 준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전날 비대면 비대위에선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이 의결됐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가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김대식·박준태·박수민·서지영 의원이 선거관리위원을 맡는다.선관위는 9일 첫 회의를 열어 원내대표 선출 일정을 의결·공고할 예정이다.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5선의 나경원, 4선 김도읍·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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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환율 관찰 대상국' 재지정…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만
미국이 한국을 8개월 만에 다시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하면서 양국 간 통화 정책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미국 재무부는 5일 의회에 제출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 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을 관찰 대상국 명단에 올렸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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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막고 탄핵 건넌 새 대한민국" 광주공원 현충탑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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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 행복, 그건 당신들이 피 흘리며 방방곡곡에 무궁화를 심어준 덕분입니다." 광주광역시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광주 남구 광주공원 현충탑 앞에서 엄숙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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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현충일…김동연 지사·김진경 의장 “선열들의 헌신, 끝까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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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추도사를 통해 “존경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건한 마음으로 일흔 번째 현충일을 맞이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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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국민의힘에 "선거 져놓고 서로 당대표하려 난리…정신 박힌 사람이 하려 하나"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를 두고 "본인 의지로는 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이사장은 5일 C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