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공급한 '연진볍씨'의 발아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이를 구매한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연천 지역에서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연진볍씨를 구매한 일부 농민들 사이에서 "발아가 원활하지 않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는 아예 싹이 트지 않거나, 발아한 볍씨조차 제대로 자라지 않는 사례가 발생해, 농번기 작업에
LG경북협의회는 지난 4월29일 무을면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LG두드림봉사단이 참여했으며, 봄철 농번기를 맞아 과수농가의 적화작업을 도왔다. 적화작업은 사과재배 농가들의 꽃 솎기 작업으로, 사과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LG전자와 자매결연 맺고 있는 마을의 한 농가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윤천권 무을면 농부는 “매년 이맘때 가장 바쁜 시기인데, LG두드림봉사단원들의 도움이
공주시는 농번기를 맞아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일손돕기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하며 농촌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자 하는 기관·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연결해주고 있다.실제로 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한번 더하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금까지 35개 부서 및 농업기술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총 330명이 농촌 일손돕
군위군의회가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지난 14일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부계면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함께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최규종 의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의회가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지난 5월 14일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부계면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함께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최규종 의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직원 20명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석면 봉락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마늘종 자르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참여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중에도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 덕분에 작업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순천시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7일부터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본기 농촌 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는 161개 마을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13곳이 늘어났다.여성농업인이 출산으로 영농활동이 중단될 경우 농가도우미가 영농을 대행하도록 지원해주는 ‘농가도우미 지원사업’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 중이다. 이 사업은 출산 전후 여성농업인과 그 배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단기간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작업 수요에 대응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도는 2025년 제주 농업인력 수급계획에 따라 전년도 목표 대비 25% 증가한 9만명의 영농인력을 지원한다.또한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농업인력 관련 사업을 확대해 추진 중이다.올해 상반기에는 마늘 수확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가 진행된다. 공무원, 농협, 군부대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고령·여성·장애인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는 농번기 마늘 수확철을 맞아 12일부터 23일까지 일손이 부족한 영세.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마늘수확작업 일손돕기에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13명이 투입된다.제주보호관찰소 고정대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쳐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사회봉사 대상자로 하여금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사회봉사 분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기도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 현장을 돕기 위해 총 27만여 명을 공공부문에서 공급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올해 농업 분야 전체 인력 수요를 약 120만 명으로 추정하고, 이 중 27만 명을 공공 부문에서 공급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중개 약 4만2000명, 농협 및 단체 일손돕기를 통한 약 18만 명, 법무부 사회봉사명령 약 3만6000명 등이다. 여기에 농가형 계절근로자 약 4000명,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약 8000명도 포함된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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