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차 경기까지도 경기도 선수단이 종합 1위를 지켜냈다.3일 오후 5시 기준 경기도는 총 15만2630.41점을 획득하면서 금 116개, 은 102개, 동 86개 등 메달 304개를 목에 걸었다. 2위 서울과 3위 부산을 큰 격차로 앞섰다.경기도 선수단은 태권도, 볼링, 육상트랙 등 개인 종목에서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이 돋보였다. 또 축구, 농구 등 단체 종목에서도 연이어 승리하면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특히 역도 김규호 선수와 수영 김나영 선수가 각각 3관왕에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은 엔비디아가 26만장 이상의 GPU를 우리 정부와 기업에 공급하겠다고 한 것을 두고 "우리가 희망하는 것은 3등이 아니라 '3강'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임 부위원장은 3일 MBC라디오 에 출연해 "이번에 확보한 26만장을 포함하면 총 30만장 규모로 세계 3위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미국은 1000만장 정도 있어 3등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지금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인프라를 준비해야 한다"고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우수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교통안전계획과 지역계획의 연계성, 추진 실적, 성과,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위원회는 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돼 정량·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광주시는 ▲실적 부문 3위 ▲효과 부문 2위 ▲개선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을 달성했다.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과 교
충북이 제206회 전국체전 검도종목에서 2년 연속 종합 3위에 올랐다.충북선수단은 지난 22일 부산 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마무리된 검도종목에서 종합득점 1147점에 메달점수 110점을 추가해 총점 1257점으로 주최시도인 부산과 공동 2위의 성적을 올렸으나 주최시도 우선 점수로 인해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남자대학부에 출전한 충북대학교가 전북 우석대학교를 상대로 5대 가볍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창단 10년만에 전국체
충북체육고등학교 역도부는 22일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 여자 고등부 경기에서 첫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충북체고는 여자 고등부에 출전해 금메달 3, 은메달 5,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49kg급에 출전한 이아연은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55kg급에 참가한 박지우는 인상 3위, 용상 2위, 합계 2위를, 76kg급에 출전한 정혜원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대회 3일 차인 지난 19일 금메달 20개·은메달 17개·동메달 19개를 따내며 종합 3위를 향한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경북선수단은 이날 합기도 남자일반부 라이트급 박주영과 미들급 손유민, 여고부 미들급 정수연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이날부터 시작된 육상경기에서 금메달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특히 5000m경기에서 경북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졌다.여자일반부 김유진은 15분47초15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19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를 2-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11개 국제대회 중 8번째 정상에 올랐다.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 중국마스터스에 이어 덴마크오픈까지 연이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최근 중국오픈과 세계선수권에서 3위, 코리아오픈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덴마크 무대에
충남 서산시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천안시에서 진행된 ‘2025년 재난응급의료 대응 종합훈련 전국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재난 의료 인력의 대응능력 향상과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전국 16개 시도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 등이 참여했다.시에서는 충남도를 대표해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을 포함한 신속대응반 4명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예산소방서와 팀을 이뤄 이번 대회
충남 서산시가 지난 11~12일까지 천안시에서 진행된 ‘2025년 재난응급의료 대응 종합훈련 전국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재난 의료 인력의 대응능력 향상과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전국 16개 시·도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 등이 참여했다.시에서는 충남도를 대표해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을 포함한 신속대응반 4명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예산소방서와 팀을 이뤄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LG유플러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3% 감소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전날인 5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4조 108억원, 영업이익이 1,6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 감소에는 600여명 희망퇴직에 따른 1,500억원의 일시 비용이 반영됐습니다. 회사는 이를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이 3,1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7%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선 사업 매출은 1조 7,114억원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의령군은 지난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숲 일원에서 열린 ‘2025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가 약 2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전년 대비 약 36% 증가한 수치다.올해 축제는 기존 마을 단위 행사가 아닌, 의령군이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군 주관으로 기획과 운영이 체계화됐으며,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해 군 전역이 하나의 축제장으로 확장되는 효과를 거뒀다.약 10ha 규모의 경관단지에는 핑크뮬리, 댑싸리,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했다. 꽃
창원지역 생활 축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창원시축구협회는 16일 창원축구센터4구장에서 ‘2025 창원 생활축구 왕중왕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창원지역 13개 축구팀이 참여했다.40대로 구성된 청년부에서는 ‘진해40’이 우승을 차지하고 ‘반지’가 준우승을
성주군건강문화캠퍼스가 15일, 아이들의 웃음과 영어가 뒤섞인 활기찬 공간으로 변했다.성주군가족센터가 마련한 ‘영어 페스티벌’이 펼쳐지며 4세부터 10세 자녀를 둔 400여 명의 가족이 몰려들어 하루 종일 붐볐다.이번 축제는 지역 영어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준 자리였다. 성주군이 추진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젊은 도시 경산의 이미지를 제고할 ‘2025 경산공감락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저녁 7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경북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평소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