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 승인 여부가 11월 말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된 두 대학은 오는 30일 교육부 통합심사위원회에 보완 통합신청서를 제출한 뒤 11월 중순에 최종 통합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통합심사위원회는 최종 통합보고서에 대한 심의를 거쳐 다음달 말 승인, 미승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두 대학은 오는 31일 통합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제출한 보완통합 신청서에 담긴 내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통합보완신청서에는 총괄본부, 산학협력본부 등 캠퍼스 재배치, 유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