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지멘스가메사, 에퀴노르와 울산에서 750㎿ 규모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을 추진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풍력발전기 제조사 지멘스가메사,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지멘스가메사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21GW 공급 실적으로 점유율 1위 기업이고, 에퀴노르는 세계 30여개국에 진출해 풍력과 태양광, 석유, 가스 에너지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