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제주에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1000㎡ 이상 건축물에 대해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3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녹색건축 확대를 위해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는 2030년 건축물 부문 탄소감축 목표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제주도, 제주대학교, 건축공간연구원, 제주연구원, 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 건축사 등 관계기관 전문가와 실무자 9명으로 구성된 ‘제주 녹색건축 조성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전담팀은 제로에너지건축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