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5일 대형 산불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고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2년간 합천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반면교사 삼아 산불을 주제로 13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220여명이 참여하여 산불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훈련을 실시했다.특히 실제 산불발생 시 대응에 있어 부족했던 점을 훈련에 적용하여 실전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아 훈련을 진행했다.합천군에서는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현
김천시는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에서 관내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장교육’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와 지역사회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복구 등 생활안전 역량을 제고하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장의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김천시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이론,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화재예방, 화생방 및 사태 대비 총 4과목과 심폐소생술 훈련등 실습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충섭 김청시장은 “평소 민방위 대장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안보 태세 확립에
대구 중구는 오는 31일 대구 제일교회에서 대형화재와 같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최근 대형 복합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대구 제일교회에서 전기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을 기획했다.이번 훈련에는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포함한 11개 기관과 성내2동‧성내3동 자율방재단, 중구 안전보안관, 국민체험단 등 이 참여하며, 소방차와 구급차, 복구차량 등 34여 대의 훈련 차량과 장비도 동원된다.훈련은 유관기관과 민간
합천군은 지난 25일 대형 산불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고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2년간 합천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반면교사 삼아 산불을 주제로 13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220여명이 참여하여 산불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훈련을 실시했다.특히 실제 산불발생 시 대응에 있어 부족했던 점을 훈련에 적용하여 실전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아 훈련을 진행했다.합천군에서는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현장 훈련장인 합천댐 대형주차장과
진주시 성북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호우 등 재난 대비 수방자재 창고 및 배수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성북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관내 원룸 및 상가밀집구역을 순찰하면서 배수로 주변에 쌓인 쓰레기와 퇴적물을 수거하고 덮개를 제거하는 등 재난대비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또한 예기치 못한 풍수해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배수용 펌프 등 수방장비 사용법을 숙지하고 보관 및 가동 상태를 확인한 후 창고를 정비했다.김점순 방재단장은 “주민
고창군이 지난 19일 민방위 업무의 발전과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민방위 기관 표창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기관에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그간 고창군은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 운영, 민방위 제도 개선 및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민방위 업무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비상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에 신속하게
대구시가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관련 대책을 마련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24년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대구기상청과 협조해 기상정보를 상시 파악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해 이상기후에 대비한다. 대설·한파 등 기상특보가 내려지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상황 근무를 서는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총력 대응한다. 한파에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지원책도 세웠다.
제주시는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분야별 겨울철 재난 대책으로 △제설 장비·자재 사전 비축,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 대책,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하여 겨울철 대설,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재난관리기금 18억 1,800만 원을 투입, 제설 전문 차량 등 제설 장비를 확보하고, 도로 제설용 염화칼슘과 제설용 소금 등 제설 자재를 사전 비축하여 제설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또 급경사 도로와 차량 통행이
대구시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 범국가적 총력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훈련을 갖는다. 대구시는 31일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시를 비롯해 달서구, 달서소방서 등 2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훈련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방화로 건물 및 전기차 화재,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확산 및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장 조치 시스템 및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또 대구시 동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선 현장
울산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 공동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간담회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속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간담회는 울산시 및 5개 구군,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군부대, 울산기상대 등 15개 기관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 및 기관별 대응계획 발표, 재난 발생 시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우선 시는 대설에 대비해 제설 차량 168대와 제설제 1704t을 미리 확보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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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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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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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상가 소유주·수요자 만남의 장 열린다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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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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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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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 ‘GWP AWARDS 2024’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행사는 미디어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임정배 대표이사의 환영사, 경영성과 및 동반성장 영상 상영,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우수 대리점 및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대상㈜은 중소기업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전개하고 복지, 교육, 인력채용 등을 돕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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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주거개선 활동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초록우산과 서울 서초구에서 가족돌봄아동 세대를 위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94호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날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초록우산 관계자들은 불에 타기 쉬운 물품을 정리하고 짐을 나르는 등 현장을 정돈하고 바닥 매트를 선물했으며, 현관문 등 외장 도색과 함께 현판식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해당 가정에 장판 및 조명 교체를 비롯해 창호 및 화장실 공사, 배관 및 배선 정리, 단열벽체 설치, 현관문 외부 바닥 콘크리트 타설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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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저소득 노인·장애인 1만여명에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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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임플란트 시술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원 대상자를 6,000여명에서 1만여명으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 확대는 아직 많은 저소득 노인·장애인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지 못한채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새로 마련한 지원 기준에 따라 6개월 이상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 및 장애인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기존 지원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65세이상 노인 및 장애인이었다. 동구 관계자는 "새로 마련한 지원 기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