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25년 인제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부모급여,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영유아보육료, 누리과정보육료 등 보육료 지원에 71억 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 47억 원 등 영유아 보육에 총 118억 원을 투입한다.먼저 0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월 100만 원, 1세 아이가 있는 가정에 월 50만 원의 부모급여를 지원한다.
봉화교육지원청은 2월 18일부터 2월 20일 3일간 교육지원청에서 발주하여 새학기 시작 후에도 공사 진행 예정인 6개 공사 현장 학교에 안전 점검을 시행하였다.이번 안전 점검은 새학기 시작 전에 공사 중인 학교를 사전에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공사 중인 학교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과 걱정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시설 공사 현장 안전 점검은 학교 시설 공사의 효율적인 현장 관리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시공자 안전 활동 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5일 미국 LA 쉐라톤 세리토스 호텔에서 미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5 KOBC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금번 설명회는 해진공 최초로 해외 현지에서 개최한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관련 행사로, 업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미국 현지의 우리 기업들이 해진공의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지원 사업과 인프라 정보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게 참석자들의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인제 생태유학이 새학기를 시작한다. 인제군은 지난 2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산골 생태유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학기 유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신규 유학생 11명, 지난해에 이어 유학을 연장한 학생 14명 총 25명의 유학생이 백담마을 용대초, 달빛소리마을 월학초, 설피마을 진동분교 등 관내 3개 학교에 배치되어 생활한다.배정학교 모두 청정 산촌마을의 전교생 60명 이하의 작은 학교로, 도시를 떠나온 유학생들은 6개월간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지역 생태‧문화‧역사를 배울 수 있
김만식 기자 = 공주시는 검상동과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로부터 준공 인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봉화교육지원청은 최근 새학기 시작 후에도 공사 진행 예정인 6개 공사 현장 학교에 대해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새학기 시작 전 공사 중인 학교를 사전 점검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과 걱정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시공자 안전 활동을 점검하고 안전한 학생 이동 동선 확보, 학사일정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공정 확인 등을 점검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학교 공사 현
김만식 기자 = 대전시는 첫 대전시청사 원형복원 공사 현장에 아트펜스를 설치했다. ‘아트펜스’는 공사 현장 가림막에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것으
강릉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584백만 원 규모이고,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경유차, 건설기계 등이다.어린이 통학차량이 경유차량을 조기폐차하며 LPG 신차로 전환하는 경우 조기폐차 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올해 강릉시 조기폐차 물량은 1,000여 대, LPG 어린이 통학차량은 4대로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연말까지 수시 접수하며, 선정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확정
10년 만에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만 가구를 넘어섰다.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 적체가 심화하자 정부의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이미 지난해 지방을 중심으로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 제외 등 선제적 조치가 취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방 상황이 개선되지 않다 보니 정부는 오는 19일 건설 안정 대책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현재는 비수도권 중심의 금융지원 여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확실한 것은 없다는 것이 중
중국의 광물자원 수출 통제가 한 층 강화된 가운데 ‘인듐 생산량 세계 1위’의 고려아연이 울산을 비롯해 국내 광물 공급망 확보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텅스텐·텔루륨·비스무트 등에 대한 수출 통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다만 텅스텐, 몰리브덴 등의 광물은 대중국 수입의존도가 높지만, 인듐과 비스무트, 텔루륨은 중국의 수출통제에 따른 국내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듐과 비스무트, 텔루륨 등 3가지 핵심 소재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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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대 5G 요금제 다수 출시…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발표한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효과로 1만원대 5G 20기가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4일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자가 기존보다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의무 서비스 고시 개정을 완료했다. 기존 고시는 도매대가 산정 방식으로 소매가 할인 방식'만 규정하고 있었으나, 개정 고시는 '제공비용 기반 방식'이 추가됐다. 알뜰폰 도매대가는 고시 개정으로 신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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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로컬관광 성지로의 입지 자리매김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단계 전국 DMO 12개소 중 유일한 성과로 홍성군의 지역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해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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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서열화 막는 ‘경기형 과학고’ 만들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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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맞불 놓는 멕시코… "우리도 美에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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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양경찰관 퇴근중 여객선 내 응급환자 신속 대응구조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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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선다.상반기 경력 인재 채용은 △PBV △IT △고객 경험 △제조 솔루션 △특수 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서류 접수는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이후 1차 면접 및 역량 검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지난 2월 스페인에서 개최한 ‘2025 기아 EV데이’를 통해 고객 최우선 가치에 기반해 P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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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및 석방 '후폭풍'이 수사기관의 '상호 고발전'으로 이어졌다.하나의 수사기관이 정치권에 의해 검찰과 공수처라는 조직으로 갈라진 후 이제는 서로의 수장을 수사해야 하는 상황을 맞하게 된 것이다.여야는 10일 윤 대통령 구속과 석방 과정에서 각각 불법 행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