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노사화합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최정규 사장과 김현기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노조 간부 등 총 31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의견 공유 ▲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 방안 ▲21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달성을 위한 소통·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인천교통공사 노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인천교통공사는 25~26일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노사화합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최정규 사장과 김현기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노조 간부 등 총 31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의견 공유 ▲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 방안 ▲21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달성을 위한 소통·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인천교통공사 노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상호 신뢰를 다지는
HD현대그룹 오너가 3세인 정기선 수석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 이로써 HD현대그룹의 '오너 3세 경영 시대'가 개막했다. 이로써 기존 전문 경영인 체제를 이어오던 HD현대는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된다.HD현대는 1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사에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현대가 3세인 정 수석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으며,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과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그동안 그룹을 이끌었던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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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마닐라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24호 태풍 펑선은 19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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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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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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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건반의 별들' 화려한 외출
경기아트센터가 국내 최초 단일악기 축제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올해로 8회를 맞는 페스티벌은 지난 2011년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후, 피아노의 무한한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전하는경기아트센터의 대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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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사람이 머문 시간의 총합"…오선영 신작, 사라지는 장소의 기억을 붙든다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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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양민 집단학살 희생자 1,557위 제33회 합동추모식
함평양민학살 남산뫼대학살과 정진후 전교조 회장12월 7일 음력 10월 28일 월야면 월악리 내동·못갓·성주마을 이웃인 월야리 순촌·송계·동산·괴정 등 7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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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커피콩축제’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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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계커피콩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커피비평가협회와 세계커피콩축제위원회가 운영하며,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ㆍ주관하고 시흥시가 후원한다.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1위’로 선정된 ‘세계커피콩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를 초청해 수십 종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축제다.‘세계커피콩축제’는 커피의 본질인 ‘커피콩’을 중심으로 전 세계 커피콩과 커피문화를 소개하고,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다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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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의원 "도두하수처리장 수질 관리 용역... 관리소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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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사진동아리 ‘일상을 담다’ 8인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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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사진동아리 ‘일상을 담다’가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 헌책방거리 내 Art & Book Space ‘집현전’ 다락방 전시장에서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전시는 ‘책+사진, 일상을 담다’를 주제로 눈이 아닌 마음과 감각으로 포착한 삶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함께 보여준다.출품 작가는 김광희, 김동철, 박윤서, 박희미, 신청옥, 이현정, 황월분, 공혜원 등 8명으로, 송암점자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지원으로 운영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진 강좌 수료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동아리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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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공존, 박기훈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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